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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맛집]담양 강의리 추어탕, 진한 국물과 푸짐한 전라도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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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로컬맛집]담양 강의리 추어탕, 진한 국물과 푸짐한 전라도 밥상

담양 강의리 추어탕 (1).jpg

 


오늘의 로컬맛집인 ‘강의리 추어탕’은 진한 국물과 푸짐한 전라도식 밥상으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남 담양군에서 번화가와는 거리가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지만, 평일 점심에도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이곳은 전라도 추어탕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으로, 본관과 별관으로 나뉜 넓은 공간과 쾌적한 대기실을 갖추고 있다.


반찬은 전라도 밥상답게 콩나물, 무생채, 두부조림 등 다양한 구성이 제공된다. 모든 반찬은 신선하고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어, 밥 한 그릇을 금세 비우게 만든다.

 

 

담양 강의리 추어탕 (3).jpg

 

이곳의 대표 메뉴는 간 추어탕과 통 추어탕이다. 간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넣어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다. 통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어 씹는 식감과 풍미가 살아 있다.

 

두 메뉴 모두 우거지와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가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미꾸라지 튀김도 별미로, 생선까스와 비슷한 식감에 고소함이 더해진다.

 


담양 강의리 추어탕 (2).jpg

 

강의리 추어탕의 또 다른 특징은 솥밥이다. 압력솥에 갓 지은 밥은 찰지고 고소하며, 식사 후 남은 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누룽지로 즐길 수 있다.

 


담양 강의리 추어탕 (4).jpg

 

주차는 가게 앞 전용주차장과 이면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의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식사 후 여행 코스로도 적합하다.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강의리 추어탕은 추어탕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전라도 밥상의 깊은 맛과 정성을 전한다.

 

현지인 추천이 많은 이곳에서 진한 국물과 솥밥, 그리고 다양한 반찬이 어우러진 한 끼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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