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5 12:27
Today : 2025.08.15 (금)
7월 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어린이 환경 창작 판소리극 ‘배꼽잡는 슬로우’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꿈꾸는씨어터(주)의 대표 콘텐츠로, 지구의 균형을 되찾기 위한 푸른바다거북 ‘슬로우’와 토끼 ‘쩜프’의 모험을 그린 창작 판소리극이다.
고전 판소리 ‘수궁가’를 재해석해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전통 예술의 멋과 교훈을 현대적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담양군과 꿈꾸는씨어터(주)가 공동 주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담양문화회관을 찾는 일이 군민의 일상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부터 학부모, 조부모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인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담양군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로컬여행 장소로 전라북도 정읍은 수려한 자연 속에 깊은 역사와 첨단 과학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지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정읍...
담양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인 전통정원 명옥헌원림이 여름 절정을 맞이한다. 정자 앞 네모 연못과 둥근 섬, 주변을 감싼 배롱나무가 만들어내는 연못 반영이 명소의 핵심이다...
한때 금·은을 채굴하던 폐광이 지금은 고유의 서늘함을 품은 이색카페 ‘동굴카페’로 재탄생했다. 무더운 여름철 곡성가볼만한곳을 물으면 늘 상위에 오르고, 여름철 피서지와...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