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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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전국 450여명이 기량을 겨루는 '제20회 서동무왕기 전국특공무술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하고 익산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모인 450여 명의 선수들이 사격, 투검, 격파 등 7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공무술은 익산과 깊은 연관을 갖고 있다. 대한특공무술협회 장수옥 총재는 지난 1968년 익산 송학동에 도장을 개설해 제자들을 길러냈고, 1978년에는 청와대에서 시범을 선보이며 ‘특공무술’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했다.
이후 특공무술은 국방무술로 채택돼 군과 경찰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보급되며 국내 대표 무술로 자리잡았다. 시는 이번 대회가 특공무술의 저변 확대와 명맥 계승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특공무술의 발상지인 익산에서 20회를 맞는 전국대회가 개최돼 매우 뜻깊다"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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