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25 13:54
Today : 2025.06.25 (수)
전남 보성군 겸백면에 위치한 윤제림 성림원이 초여름을 맞아 화려한 수국으로 물들고 있다.
윤제림 내 울창한 편백 숲 사이로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피어나면서,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풍경이 펼쳐진다.
윤제림은 본격적인 수국 만개 시기를 앞두고 있지만, 이미 싱그러운 꽃향기와 청량한 공기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편백나무 특유의 상쾌한 향과 함께 어우러진 수국의 다채로운 색감은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힐링을 제공한다.
최근 몇 년간 윤제림은 수국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수국길은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윤제림은 편백나무 숲과 함께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산림휴양지로,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과 풍성한 꽃길이 어우러져 도심 속 더위를 피해 찾는 이들에게 최적의 휴식처로 각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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