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9 18:59
Today : 2025.08.10 (일)
전남 보성군은 편의·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12일부터 8월24일까지 총 44일간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길이 약 1㎞의 은빛 모래사장과 50~60년생 해송 군락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과 낭만 가득한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매년 수많은 피서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해양레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등 레저 활동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청정 갯벌 체험,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무단 야영 및 장기 방치 텐트에 대한 계도 및 철거 조처를 강화해 해변의 공공성과 쾌적성을 회복한 바 있다.
현재는 불법 야영과 취사 행위가 대부분 근절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변 환경이 조성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입장료와 주차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해양레저, 솔밭 산책,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청정 힐링 명소”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방역, 편의시설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름 관광지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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