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7 15:49
Today : 2025.08.08 (금)
담양군과 장성군이 손잡고 교류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0일 담양군은 장성군청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양 지역 관광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장성군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철원 담양군수는 상호 우의를 상징하는 의미로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두 지자체는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교류 관광 이벤트를 각각 추진한다.
담양군은 ‘담장넘어, 우리 함께 여행할래?’를 운영하고 장성군은 ‘go!go! 쏠쏠한 여행 장담할게’ 교류 관광 이벤트를 각 지자체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추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대와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담양군에서는 장성군 지정 관광지 8곳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같은 날 담양군 관내 식당 또는 카페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1인 1회에 한해 담양군 관광정보센터에서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 역시 담양군 지정 관광지 8곳 중 1곳을 방문하고 장성군 내 지정된 음식점 또는 카페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경우, 장성역 여행자플랫폼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담양군의 지정관광지는 죽녹원, 메타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가마골생태공원, 담양호 용마루길,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금성산성이다.
장성군의 지정관광지는 백양사, 축령산 편백숲, 장성호 관광단지, 홍길동 테마파크, 필암서원, 황룡강 정원, 상무평화공원, 평림댐 장미공원 등을 지정했다.
무더운 여름 휴가철, 전문가가 추천하는 로컬여행으로 부안 해수욕장 베스트 5를 소개한다. 전북 부안군의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본격적인...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