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5 13:19
Today : 2025.08.05 (화)
군산근대역사박물관·근대미술관(구 18은행)·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등 군산의 주요 역사박물관들이 야간에 무료로 박물관을 개방한다.
개관 일시는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6월22일까지로 무료관람은 저녁 6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운영시간도 저녁 9시까지 확대된다.
이번 야간 무료 개관은 ‘제4회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기간에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박물관 야간 운영으로 관람객들은 늦은 저녁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야간 무료 개관이 원도심 활성화와 방문객 체류 연장에 기여하고 문화관광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이번 야간 무료 관람에 앞서 토요일, 일요일 매월 3회씩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주말 상설 행사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에는 박물관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우리의 전통 전래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전래동화, 딱지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단, 폭염이나 비가 오는 경우 박물관 1층으로 이동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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