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악·무용·태권무 등…나주시립국악단, ‘빛가람 호수공원 국악 향연’ 개최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5.09.16 16:51
Today : 2025.09.17 (수)

  • 흐림속초19.6℃
  • 비20.5℃
  • 흐림철원20.8℃
  • 흐림동두천21.1℃
  • 구름조금파주23.0℃
  • 흐림대관령15.6℃
  • 흐림춘천20.4℃
  • 맑음백령도20.9℃
  • 비북강릉18.9℃
  • 흐림강릉19.7℃
  • 흐림동해20.1℃
  • 구름많음서울22.4℃
  • 구름많음인천22.4℃
  • 흐림원주24.8℃
  • 비울릉도24.4℃
  • 비수원21.7℃
  • 흐림영월22.8℃
  • 흐림충주24.6℃
  • 흐림서산22.3℃
  • 흐림울진21.1℃
  • 비청주24.8℃
  • 흐림대전24.3℃
  • 구름많음추풍령24.6℃
  • 흐림안동23.5℃
  • 흐림상주23.9℃
  • 흐림포항24.7℃
  • 구름많음군산23.9℃
  • 비대구24.0℃
  • 비전주25.5℃
  • 비울산25.4℃
  • 흐림창원25.1℃
  • 흐림광주25.0℃
  • 흐림부산27.0℃
  • 구름많음통영25.7℃
  • 구름많음목포25.3℃
  • 흐림여수26.4℃
  • 흐림흑산도25.5℃
  • 구름많음완도27.4℃
  • 흐림고창24.9℃
  • 흐림순천24.5℃
  • 흐림홍성(예)23.3℃
  • 흐림23.8℃
  • 구름많음제주31.0℃
  • 구름많음고산29.2℃
  • 구름많음성산30.3℃
  • 구름조금서귀포30.9℃
  • 흐림진주23.8℃
  • 구름조금강화23.1℃
  • 흐림양평21.9℃
  • 흐림이천24.0℃
  • 흐림인제18.5℃
  • 흐림홍천20.2℃
  • 흐림태백17.4℃
  • 흐림정선군20.1℃
  • 흐림제천22.6℃
  • 흐림보은23.7℃
  • 구름많음천안24.3℃
  • 구름많음보령23.6℃
  • 흐림부여25.0℃
  • 흐림금산25.3℃
  • 흐림23.9℃
  • 흐림부안24.4℃
  • 흐림임실23.2℃
  • 흐림정읍24.9℃
  • 흐림남원23.8℃
  • 흐림장수24.1℃
  • 흐림고창군24.5℃
  • 흐림영광군24.7℃
  • 구름많음김해시25.8℃
  • 흐림순창군24.2℃
  • 구름많음북창원25.9℃
  • 구름많음양산시25.4℃
  • 흐림보성군26.5℃
  • 흐림강진군26.9℃
  • 흐림장흥26.0℃
  • 구름많음해남26.1℃
  • 구름많음고흥26.9℃
  • 흐림의령군22.9℃
  • 흐림함양군23.8℃
  • 흐림광양시25.6℃
  • 구름많음진도군26.1℃
  • 흐림봉화22.3℃
  • 흐림영주22.0℃
  • 흐림문경22.9℃
  • 흐림청송군23.9℃
  • 흐림영덕23.5℃
  • 흐림의성23.8℃
  • 흐림구미24.5℃
  • 흐림영천23.0℃
  • 흐림경주시24.0℃
  • 흐림거창24.3℃
  • 흐림합천23.5℃
  • 흐림밀양24.7℃
  • 흐림산청23.4℃
  • 구름많음거제25.9℃
  • 구름많음남해26.4℃
  • 구름많음26.6℃
기상청 제공
관현악·무용·태권무 등…나주시립국악단, ‘빛가람 호수공원 국악 향연’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현악·무용·태권무 등…나주시립국악단, ‘빛가람 호수공원 국악 향연’ 개최

18일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

1+나주시립국악단+공연.jpg

 

나주시립국악단이 오는 18일(수) 오후 7시 30분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공연 ‘초여름밤의 우리음악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립국악단이 주관하며 총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80분간 진행되는 본 공연은 국악 관현악과 기악곡, 전통무용, 창악(노래), 태권무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품격 있는 국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된 ‘아리랑 랩소디’로 막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나주의 대표적 농경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곡 ‘삶의 노래’, 드라마 사도의 OST인 ‘꽃이 피고 지듯이’, 그리고 감성적인 기악곡 ‘Tears of Mokpo’가 차례로 연주된다.

 

 

후반부에는 전통무용인 ‘태평무’와 국악 관현악에 태권무를 접목한 ‘고구려의 혼’이 펼쳐지며 국악과 무예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설장구 협주곡 ‘오딧세이’는 강렬한 리듬과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국악의 역동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 곡 ‘나주읍성 유람기’에서는 나주의 역사와 정취를 음악과 무용으로 풀어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