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8 23:01
Today : 2025.07.29 (화)
광주시 북구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북구드론공원(추암로 44)에서 ‘제5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드론축구대회는 드론 레저문화 확산과 인적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드론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와 (사)대한드론축구협회(KDSA)의 경기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초중부’를 비롯해 ‘세미프로’, ‘마스터즈’, ‘챌린저스’ 등 4개 리그에 총 48개 팀 총 500여 명의 드론 동호인이 참여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대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개회식을 비롯해 세미프로(8팀), 마스터즈(8팀), 초중부(16팀)의 예선·4강·결승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15일에는 챌린저스(16팀)의 예선·4강·결승 경기 및 시니어 이벤트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리그별 순위 결정 방법은 ‘세미프로’의 경우 모든 팀이 한 번 이상 경기를 진행한 뒤 다승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풀리그 방식이고 나머지 3개 리그는 조별 예선을 거쳐 상위 팀들이 4강에 진출하는 리그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결과 리그별 1위부터 4위까지의 팀에는 상패·상장 수여와 함께 1천 4백만 원 규모 상금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에게는 수상 여부에 상관없이 펜타가드, 스카이킥 에보 등 드론 관련 상품이 주어질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전국 대회가 전 연령의 드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북구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드론공원을 운영 중인 만큼 앞으로도 드론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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