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4 09:14
Today : 2025.07.24 (목)

  • 흐림속초28.8℃
  • 구름많음27.0℃
  • 구름많음철원27.1℃
  • 구름많음동두천28.3℃
  • 구름많음파주27.3℃
  • 맑음대관령28.0℃
  • 구름많음춘천27.2℃
  • 구름많음백령도25.5℃
  • 구름조금북강릉32.8℃
  • 맑음강릉34.1℃
  • 구름많음동해29.7℃
  • 구름많음서울30.2℃
  • 구름많음인천28.3℃
  • 구름조금원주29.6℃
  • 구름많음울릉도28.3℃
  • 구름많음수원30.4℃
  • 구름조금영월27.3℃
  • 구름조금충주29.3℃
  • 구름조금서산30.1℃
  • 구름조금울진28.1℃
  • 맑음청주30.7℃
  • 구름조금대전29.6℃
  • 맑음추풍령29.7℃
  • 구름조금안동30.1℃
  • 맑음상주30.2℃
  • 맑음포항30.6℃
  • 구름많음군산29.8℃
  • 구름조금대구30.9℃
  • 맑음전주31.7℃
  • 구름조금울산29.4℃
  • 맑음창원30.7℃
  • 구름조금광주30.6℃
  • 맑음부산31.3℃
  • 맑음통영30.6℃
  • 맑음목포29.8℃
  • 맑음여수29.1℃
  • 맑음흑산도29.2℃
  • 맑음완도32.3℃
  • 맑음고창31.1℃
  • 맑음순천29.8℃
  • 구름많음홍성(예)29.8℃
  • 맑음29.4℃
  • 맑음제주30.8℃
  • 맑음고산28.8℃
  • 맑음성산30.2℃
  • 맑음서귀포32.1℃
  • 맑음진주29.8℃
  • 구름많음강화28.8℃
  • 구름조금양평28.4℃
  • 구름많음이천29.2℃
  • 구름많음인제26.4℃
  • 구름많음홍천28.4℃
  • 맑음태백29.7℃
  • 구름많음정선군29.4℃
  • 구름조금제천27.6℃
  • 구름많음보은28.3℃
  • 구름조금천안28.9℃
  • 맑음보령31.1℃
  • 구름많음부여30.4℃
  • 구름조금금산29.1℃
  • 맑음30.0℃
  • 맑음부안30.9℃
  • 맑음임실29.2℃
  • 맑음정읍31.5℃
  • 맑음남원30.2℃
  • 맑음장수28.7℃
  • 맑음고창군31.5℃
  • 맑음영광군30.3℃
  • 맑음김해시30.7℃
  • 맑음순창군29.7℃
  • 맑음북창원31.3℃
  • 맑음양산시32.1℃
  • 맑음보성군29.8℃
  • 맑음강진군31.3℃
  • 맑음장흥30.9℃
  • 맑음해남31.5℃
  • 맑음고흥32.5℃
  • 구름조금의령군28.1℃
  • 맑음함양군27.2℃
  • 맑음광양시30.9℃
  • 맑음진도군31.1℃
  • 맑음봉화30.1℃
  • 맑음영주29.5℃
  • 구름조금문경29.7℃
  • 맑음청송군31.9℃
  • 맑음영덕31.0℃
  • 구름많음의성30.5℃
  • 맑음구미31.1℃
  • 맑음영천29.9℃
  • 맑음경주시30.2℃
  • 맑음거창28.9℃
  • 구름많음합천30.1℃
  • 구름많음밀양30.3℃
  • 맑음산청28.5℃
  • 맑음거제29.6℃
  • 맑음남해28.3℃
  • 맑음31.6℃
기상청 제공
전남도, 6월 전통주에 광양 백운복분자주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6월 전통주에 광양 백운복분자주 선정

생과 저온발효·장기 휴면발효로 빚어 본연의 맛 그대로 살려

광양 복분자주.jpg

 

전라남도가 복분자가 열리는 6월, 이달의 전통주로 ㈜백운주가의 백운복분자주를 선정했다.


백운복분자주는 6월 제철을 맞은 광양 복분자 생과로 빚은 달콤한 술이다.

 

특유의 저온발효와 장기 휴면발효 공법을 사용해 복분자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은은한 향과 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2014년 벨기에 주류품평회·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등 국내외 수많은 품평회에서 입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고, 특히 국내 대형마트와 동남아 지역 등 해외까지 진출하며 그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가 우수 술을 발굴·시상하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매년 꾸준히 입상하며 남도 최고의 전통주로 자리잡고 있다.

 

 

광양 백운산 기슭의 맑은 물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주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최창석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마케팅을 통해 일본 사케, 프랑스 와인처럼 한국 전통주(K-wine)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백운주가는 백운복분자주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광양 매실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별헤주1941, 매실막걸리, 백운 복분자와인, 대나무술 등 13종의 전통주를 생산하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특산주 산업은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등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며 “남도 전통주가 세계에서도 인정받도록 제품 개발·홍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운복분자주는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