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4 09:14
Today : 2025.07.24 (목)
광주광역시는 도심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 ‘공감’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감’은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 245에서 열리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공연·전시·플리마켓·체험활동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도심 속 문화쉼터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통해 재조명된 소설 ‘소년이 온다’에서 영감을 받은 인문 투어를 비롯해 전일빌딩245 입주 기관과 연계한 인문 강연 ‘전일245 클래스’, ‘책 읽어주는 여자·남자’ 등 인문 중심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일245展’, ‘내 생애 첫 전시’를 비롯해 전일빌딩245 특화 게임으로 개발된 AR게임인 ‘AR게임투어-명탐정 전일’이 마련돼 시민 참여도를 높인다.
‘책 읽어주는 여자·남자’는 오는 14일과 28일 두 차례 진행되며, ‘혼모노’의 성해나 작가와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김기태 작가가 시민들과 만남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액션! 아트놀이터’에서는 나비케이크 만들기, 나만의 페라리움 만들기, 강아지 보틀 케이크 만들기, 모루로 만드는 탁상시계, 비누 속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마다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 대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설치된 ‘전일뿅뿅오락실’에서는 에어바운스, 레트로 게임기, 아동용 놀이기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엮는 청년 공감 프로젝트 ‘왓츠인마이북’, 특색있는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는 북페어 ‘덕질상점’, 전일가요제의 역사성을 이어가는 ‘싱어 송 라이터스’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 및 사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전일마당 공식누리집,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전일빌딩245는 광주의 역사와 시민감성을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
전남 구례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는다. 시원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더해져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트레킹과 힐링을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