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8 23:11
Today : 2025.06.09 (월)
우리나라 88개 섬의 정보 및 여행 안내를 만나볼 수 있는 '찾아가고 싶은 섬' 홈페이지(홈피)가 공식 오픈했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 88개 섬을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처음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찾아가고 싶은 섬' 홈페이지는 섬 지역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섬 관련 정보들을 한 곳에 모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잠재적인 섬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 ▲인천 17개 ▲경기 1개 ▲충남 6개 ▲전북 7개 ▲전남 37개 ▲경북 2개 ▲경남 14개 ▲제주 4개 등 총 88개 섬이 대상이다.
각 섬의 대표 관광자원, 가는 방법(교통편, 소요시간), 섬 날씨, 숙박시설, 편의 및 주요시설, 행사 및 축제 등 다채로운 정보가 제공된다.
해당 섬을 대상으로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24일까지 88일간 섬 방문 인증 ‘워크온’ 앱 챌린지 이벤트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섬 방문 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
특히 항법위성시스템(GPS) 기반 앱 '워크온' 스탬프 챌린지는 섬 방문 시마다 1개 스탬프가 쌓여 총 88개 스탬프를 모으는 형식이다. 순위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또 개인 SNS에 섬 방문 사진과 함께 섬 이름이나 '찾아가고 싶은 섬' 등 지정된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고 절차에 따라 응모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국섬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고 싶은 섬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발전시켜 섬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섬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섬의 날 행사는 8월7일부터 10일까지 '치유의 섬' 전남 완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곡성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점심을 즐기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곡성 로컬맛집인 백년짬뽕이 가볼만하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