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4 09:14
Today : 2025.07.24 (목)
전북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7월20일까지 순창군 순창발효테마파크 홍메관 로비에서 '천연보석 동물조각상' 순회 전시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가 열리는 순창발효테마파크는 연간 24만명이 찾는 순창의 대표 관광지다.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익산시와 보석박물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88점의 천연보석 동물조각상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 푸른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아콰마린으로 제작된 뱀 조각상이 눈길을 끈다.
전시 작품은 말라카이트, 재스퍼, 아벤츄린 등 희귀 천연보석으로 제작됐다. 말, 토끼, 용, 뱀 등 익숙한 동물 형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시 공간 내에는 십이지와 뱀에 대한 설화, 속담 등 전통문화 요소를 소개하는 설명판이 함께 설치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한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순창발효테마파크 방문객들이 발효문화와 더불어 색다른 보석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순회전을 기획했다"며 "보석을 매개로 익산과 타 지역 간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
전남 구례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는다. 시원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더해져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트레킹과 힐링을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