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8 23:11
Today : 2025.06.09 (월)
광주광역시청 한켠에 조성된 ‘장미원’이 5월 들어 108종 4,780그루의 장미꽃으로 만개하며 도심 속 대표 힐링 명소로 주목받는다.
올해는 예년보다 장미의 생육상태가 뛰어나 장미원 전체가 화려한 꽃물결로 뒤덮여 시민과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미원에는 장미뿐 아니라 라벤더 등 허브식물 1만1,320본, 초화류 1,750본 등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한다.
지난해 새롭게 설치된 ‘사랑의 서약’ 포토존, 장미터널, 조형물 등도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은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광주시는 장미 생육상태를 고려해 추가 식재도 계획하고 있다. 장미는 5월 말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특히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야간조명이 점등돼, 시민들은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수빈 광주시 회계과장은 “만개한 장미를 보며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청 장미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과 다양한 체험 요소로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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