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아이들 건강 지킴이 탄생! 정읍아산병원 소아외래진료센터 및 어린이전용병동 개소

정읍시를 비롯한 서남권 지역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질 믿음직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정읍시는 아이들이 아플 때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 및 어린이전용병동을 정읍아산병원에 개소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읍아산병원 2층에 마련된 소아외래진료센터는 소아 경증 및 중증 환자 진료를 담당하며, 42병동에 위치한 어린이전용병동은 19병상 규모로 소아 입원 치료를 전문으로 제공한다. 특히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인이 상주하며 진료를 제공하여, 늦은 시간에도 아이들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소아외래진료센터 및 어린이전용병동 운영은 서남권 지역의 소아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역 내 소아 환자들은 전문적인 진료를 받기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정읍아산병원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진료와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읍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아외래진료센터 및 어린이전용병동 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진료 및 입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정읍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063-530-61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