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13 21:58
Today : 2025.09.14 (일)
광양시는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디지털 환경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당 최대 100만 원의 스마트 기술기기 도입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항목은 △사이니지 분야(DID, 디지털 메뉴보드, 광고보드, 웨이팅보드, 고객호출시스템) △키오스크 분야(비대면 결제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분야 △스마트오더 분야 △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분야(무인판매기, 출입인증시스템) 등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정상 영업 중이며,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인 사업자다.
선정된 사업자는 업체별로 스마트 기술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도입할 수 있다.
단, 기술 도입 부가세 및 관세 포함 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사업비 전액을 선지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대상자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투자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광양시 시청로 33, 투자경제과 지역경제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해종 광양시 투자경제과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기기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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