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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향올래' 사업 전국 최다(4개) 선정! 생활인구 유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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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향올래' 사업 전국 최다(4개) 선정! 생활인구 유입 청신호

익산·완주·진안·무주 선정, 특색 살린 체류형 인구 유입 기대


2-4.(사진)고향올래_익산.png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고향올래 공모사업'에서 익산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총 4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전국 12개 선정 사업 중 단일 도 단위에서 가장 많은 수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총 3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역의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하여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워케이션, 런케이션, 로컬유학, 두지역살이, 로컬벤처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선정된 지자체는 맞춤형 인프라 조성 및 정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국비를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받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부터 꾸준히 고향올래 사업에 참여하여 총 9개 사업, 65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전북연구원과 협력하여 시군별 맞춤형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도 차원에서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2-3.(사진)고향올래_완주.png


이번에 선정된 4개 시군의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진안군: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혜윰 치유 라이프 워크센터'를 조성하여 힐링형 워케이션 거점 육성
  • 무주군: 전통공예공방을 활용한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통해 아동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런케이션 모델 구축
  • 완주군: 농촌유학 기숙사 증축 및 가족 체류 공간 확보를 통해 '온 마을이 하나되어 키우는 꿈배움터'를 조성, 지역 정착 유도
  • 익산시: 근대역사지구 내 숙박 공간 조성 및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청년들이 머무는 '타임브릿지, 익산 솜솜' 사업 추진


천영평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고향올래 공모에서 전북이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은 도와 시군이 함께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군의 특색을 살린 생활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 지원해 전북이 체류형 인구유입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생활인구 증진을 위해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시군별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으며, '생활인구 전담팀(TF)'를 구성하여 연내 생활인구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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