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8 23:11
Today : 2025.06.09 (월)

  • 구름많음속초18.6℃
  • 구름많음19.7℃
  • 구름많음철원19.1℃
  • 구름많음동두천20.7℃
  • 구름많음파주20.2℃
  • 구름조금대관령13.1℃
  • 맑음춘천19.2℃
  • 안개백령도14.0℃
  • 구름조금북강릉18.3℃
  • 구름조금강릉20.2℃
  • 구름많음동해19.5℃
  • 흐림서울22.1℃
  • 흐림인천19.0℃
  • 구름많음원주22.6℃
  • 구름많음울릉도21.1℃
  • 흐림수원20.8℃
  • 맑음영월18.3℃
  • 구름많음충주22.7℃
  • 흐림서산20.2℃
  • 구름조금울진19.2℃
  • 구름많음청주22.2℃
  • 흐림대전20.9℃
  • 구름조금추풍령21.2℃
  • 구름많음안동20.2℃
  • 구름많음상주22.8℃
  • 구름조금포항21.9℃
  • 흐림군산20.7℃
  • 구름조금대구22.7℃
  • 비전주20.5℃
  • 박무울산18.2℃
  • 구름많음창원19.0℃
  • 흐림광주21.5℃
  • 구름많음부산20.0℃
  • 구름많음통영18.0℃
  • 박무목포19.4℃
  • 구름많음여수19.3℃
  • 안개흑산도18.5℃
  • 구름많음완도18.6℃
  • 흐림고창20.5℃
  • 흐림순천17.7℃
  • 흐림홍성(예)20.8℃
  • 흐림21.3℃
  • 흐림제주21.3℃
  • 흐림고산19.8℃
  • 흐림성산19.2℃
  • 비서귀포22.0℃
  • 구름많음진주18.1℃
  • 구름많음강화17.7℃
  • 구름조금양평21.3℃
  • 구름많음이천22.3℃
  • 맑음인제17.1℃
  • 구름조금홍천19.1℃
  • 구름조금태백14.6℃
  • 구름조금정선군15.9℃
  • 구름많음제천18.4℃
  • 구름많음보은21.1℃
  • 구름많음천안21.6℃
  • 흐림보령20.9℃
  • 흐림부여20.8℃
  • 구름많음금산20.5℃
  • 흐림20.5℃
  • 흐림부안21.0℃
  • 구름많음임실20.6℃
  • 흐림정읍21.2℃
  • 구름많음남원22.0℃
  • 구름많음장수18.4℃
  • 흐림고창군20.5℃
  • 흐림영광군20.0℃
  • 구름많음김해시19.4℃
  • 구름많음순창군21.0℃
  • 맑음북창원
  • 구름많음양산시19.4℃
  • 구름많음보성군18.8℃
  • 구름많음강진군19.8℃
  • 구름많음장흥17.9℃
  • 구름많음해남18.3℃
  • 구름많음고흥16.9℃
  • 구름많음의령군18.4℃
  • 구름많음함양군18.2℃
  • 구름많음광양시19.3℃
  • 구름많음진도군18.0℃
  • 구름조금봉화16.5℃
  • 구름조금영주18.5℃
  • 구름많음문경20.6℃
  • 구름많음청송군15.9℃
  • 구름조금영덕18.5℃
  • 구름많음의성19.0℃
  • 구름조금구미21.8℃
  • 맑음영천18.5℃
  • 구름많음경주시19.3℃
  • 맑음거창17.9℃
  • 맑음합천19.3℃
  • 구름많음밀양20.1℃
  • 구름많음산청18.9℃
  • 구름많음거제17.9℃
  • 구름많음남해18.0℃
  • 구름많음18.9℃
기상청 제공
전북 '고향올래' 사업 전국 최다(4개) 선정! 생활인구 유입 청신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고향올래' 사업 전국 최다(4개) 선정! 생활인구 유입 청신호

익산·완주·진안·무주 선정, 특색 살린 체류형 인구 유입 기대


2-4.(사진)고향올래_익산.png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고향올래 공모사업'에서 익산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총 4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전국 12개 선정 사업 중 단일 도 단위에서 가장 많은 수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총 3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역의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하여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워케이션, 런케이션, 로컬유학, 두지역살이, 로컬벤처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선정된 지자체는 맞춤형 인프라 조성 및 정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국비를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받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부터 꾸준히 고향올래 사업에 참여하여 총 9개 사업, 65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전북연구원과 협력하여 시군별 맞춤형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도 차원에서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2-3.(사진)고향올래_완주.png


이번에 선정된 4개 시군의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진안군: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혜윰 치유 라이프 워크센터'를 조성하여 힐링형 워케이션 거점 육성
  • 무주군: 전통공예공방을 활용한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통해 아동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런케이션 모델 구축
  • 완주군: 농촌유학 기숙사 증축 및 가족 체류 공간 확보를 통해 '온 마을이 하나되어 키우는 꿈배움터'를 조성, 지역 정착 유도
  • 익산시: 근대역사지구 내 숙박 공간 조성 및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청년들이 머무는 '타임브릿지, 익산 솜솜' 사업 추진


천영평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고향올래 공모에서 전북이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은 도와 시군이 함께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군의 특색을 살린 생활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 지원해 전북이 체류형 인구유입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생활인구 증진을 위해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시군별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으며, '생활인구 전담팀(TF)'를 구성하여 연내 생활인구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