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의 마법, 전주에 펼쳐지다!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개최

전주시가 주최하는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오는 2025년 5월 29일(목)부터 6월 29일(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도서전은 특히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들의 특별한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에서는 독특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백희나 작가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사라 룬드베리 작가의 그림책 원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완산도서관 전시실(완산마루)에서는 독창적인 그림 스타일과 유머 감각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에바 린드스트룀 작가와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그림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키티 크라우더 작가의 원화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팔복예술공장 꿈터마루방에서는 사라 룬드베리 작가의 특별 강연도 마련되어 있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더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공식 홈페이지 (jipf.jeonju.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