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00:31
Today : 2025.05.09 (금)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의 전국 최초 트윈세대(12~16세) 전용 공간 ‘우주로1216’이 청소년들의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이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공동으로 진행한 영향 연구조사 결과, ‘우주로1216’ 이용자의 95%가 공간에 만족했으며, 이용 후 새로운 시도에 대한 두려움 감소(59%), 창의적 자신감 증가(61%)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우주로1216’을 ‘지상낙원’, ‘최애 장소’ 등으로 표현했으며, 방문 후 행복감 향상(31%), 스트레스 감소(약 27%) 효과를 보였다. ‘초록우산 2024 아동행복지수’를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에서도 ‘우주로1216’ 이용 트윈세대의 행복지수는 전국 및 전북 평균보다 높은 7.58점을 기록했다.
트윈세대 부모 역시 자녀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 증가(90%), 여가 활용 변화(81%)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19년 조성된 ‘우주로1216’은 지난 4년간 약 3만 6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매년 평균 1,853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이용자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우주로1216’에서 12~16세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세상을 탐색하고 내면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과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