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8 12:32
Today : 2025.08.08 (금)
여수가 전남에서 교통사가 발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분석됐다. 또,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곳은 순천이었다.
7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교통사고 건수는 ▲2022년 8382건(사망 202명) ▲2023년 8344건(사망 228건) ▲2024년 8272건(사망 202명)으로 소폭이지만 해마다 감소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교통사고 발생에서는 여수가 전년(1304건) 대비 8.59% 증가한 1,416건을 기록, 2년 연속 전남 최다 사고 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목포시 1,197건, 순천시 1,053건, 나주시 626건, 광양시 608건 등 순이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순천시로 지난해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여수와 나주가 각각 16명, 영암군 13명 순으로 사망사고가 많았다.
도내 교통사고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한 여수시 외에도 나주시가 전년대비 20.1%, 무안군이 전년대비 40%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각각 빛가람혁신도시 조성과 전남도청 이전 이후 대단지 아파트 단지 입주가 이뤄지는 등 인구가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고흥군은 같은 기간 198건에서 141건으로 28.78% 감소했고, 완도군도 146건에서 121건으로 17.12% 줄어드는 등 교통사고 감소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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