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0 21:31
Today : 2025.05.11 (일)
농촌진흥청은 국민들이 자신의 식습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식생활 실천 점검표'를 개발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용인대, 이화여대, 상명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인의 식생활 지침 실천 정도를 객관적 점수로 확인할 수 있는 '식생활 실천 점검표'를 만들었다.
점검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품·영양 섭취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식생활 습관 ▲지속 가능한 식문화 정착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대상 연령에 따라 ▲청소년용(12~18세·24문항) ▲성인용(19~64세·35문항) ▲노인용(65세 이상·28문항)으로 나뉜다.
개인이 자신의 연령에 맞는 문항에 응답하면, 총점(100점 만점)과 함께 '상·중·하' 3단계 등급으로 자신의 식생활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평균 점수도 함께 제시돼 비교가 가능하다.
특히 청소년용 점검표는 평가가 끝난 후 개인 맞춤형 식생활 조언과 계절별 추천 식단까지 제공한다. 결과에 따라 기본형, 지방 절제형, 나트륨 절제형, 복합 절제형 등 4가지 식단 유형이 제시되며, 아침·점심·저녁·간식별로 구성된다.
농진청은 이 기능을 향후 성인용, 노인용 점검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점검표는 전국 5개 권역에서 모집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해 완성됐으며, '식행동'(식생활과 관련된 일련의 행동)을 포괄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유선미 농진청 식생활영양과장은 "이번 점검표는 개인이 식생활을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찾는 데 매우 유용하다"며 "국민 건강을 위한 실질적 식생활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생활 실천 점검표'는 농식품올바로 누리집(https://koreanfood.rda.go.kr) 내 '건강식단관리' 메뉴에서 청소년·성인·노인용으로 무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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