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25 22:43
Today : 2025.06.26 (목)
오늘(29일), 순창군의 대표적인 주민 중심 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이 적성면에서 활기차게 펼쳐지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본 사업은 상대적으로 사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취약계층,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순창군은 이러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 적성면에서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미, 낫 등 녹슨 농기구의 칼날을 번쩍이게 갈아주는 농기구 복원, 무거운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는 세탁 서비스, 시력과 위생을 위한 안경 및 스마트폰 소독, 이동 편의를 위한 전동휠체어 안전점검, 그리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방충망 보수 및 전구 교체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평소 손수 해결하기 어려웠던 생활 불편들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 주민들은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본 사업은 순창군과 지역 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순창군 농촌종합지원센터와 숙련된 기술을 가진 동네목수단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해 23개 마을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사회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욱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적성면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도와주니 정말 큰 힘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순창군의 찾아가는 사회서비스는 단순한 도움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순창군은 이러한 사회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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