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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 '2025 익산 서동축제'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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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 '2025 익산 서동축제'로 되살아난다

1969년 마한민속제전에서 유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으로의 초대

익산서동축제1.jpg

 

찬란했던 백제 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무왕과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2025 익산 서동축제’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다. 1969년 마한민속제전을 모태로 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익산 서동축제는 오는 2025년 5월 3일(토)부터 6일(화)까지 4일간 익산 금마서동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예로부터 세계를 품었던 백제왕도 익산은 국경을 초월한 서동과 선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깃든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있는 역사 문화의 중심지이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5월 3일(토) 중앙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후 5월 4일(일)부터 6일(화)까지는 금마서동공원을 중심으로 무왕제례, 서동선발대회, 무왕행차 퍼레이드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통 행사들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익산서동축제.jpg


특히, 무왕과 선화공주의 로맨스를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백제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등은 축제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미륵사지와 종합운동장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며, 축제 장소인 금마서동공원까지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2025 익산 서동축제는 오랜 역사 속에서 익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익산에서 펼쳐지는 서동과 선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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