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9 18:59
Today : 2025.08.10 (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손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갈 ‘2025년 관광두레’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월)부터 5월 22일(목)까지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특색을 살린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등의 관광 사업체를 창업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142개 지역에서 953개의 주민사업체를 육성하며 지역 관광의 성장 동력이 되어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5개 지역을 포함한 총 27개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주민 공동체(3인 이상)를 찾는다. 선정 규모는 40개 내외이며, 서류, 현장 실사,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체가 결정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대 5년간 총 1억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내용은 교육, 견학, 창업·경영 컨설팅, 상품·메뉴 개발, 디자인, 홍보·마케팅, 시범 사업, 법률·세무 상담 등 사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것들이다. 특히, 각 지역의 관광두레 PD(지역 활동 전문가)가 사업 초기 정착부터 단계별 과업 수행까지 밀착 지원을 제공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 공동체는 해당 지역 관광두레 PD와 사전 협의 후, 5월 22일(목) 오후 2시까지 관광두레 누리집(tourdure.visitkorea.or.kr/hom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관광두레 누리집,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 그리고 해당 지역 기초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 창업 성장모델로서 지역관광의 지속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해왔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뜨거운 열정과 숨은 역량을 지닌 많은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와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체부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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