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9 18:59
Today : 2025.08.10 (일)
부안군문화재단은 전라북도 부안군이 낳은 한국 문학의 거목, 신석정 시인의 시문학을 기리고 세대적 문화공감을 위해 '제3회 신석정 창작음악제'를 개최하고, 참여할 음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석정 시인(1907~1974)은 자연주의와 동양적 사유, 역사 의식과 시대정신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작품 활동으로 한국 문학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대표적인 문인이다. 이번 창작음악제는 그의 시를 다양한 음악 장르로 재탄생시켜, 시와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이고 부안 지역을 예술의 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시를 음악으로, 부안을 예술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음악제는 신석정 시인의 시를 모티브로 창작된 음악 작품을 기다린다. 부안군문화재단은 음악인들의 창의적인 해석과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신선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악인은 2025년 5월 12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이메일(bacf3948@nave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 및 자세한 신청 서식은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b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3회 신석정 창작음악제'에 대한 문의는 부안군문화재단 예술융합팀(063-584-62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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