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0 21:31
Today : 2025.05.11 (일)
전라남도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둘러볼 수 있는 버스 투어, '남도한바퀴'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다가오는 5월 말까지 남도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 그리고 만개한 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1개의 다채로운 테마 코스를 운영한다. 각 코스는 12,900원에서 27,900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어 부담 없이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남도 바다와 봄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진·완도 치유 여행, 붉은 매화 향기가 가득한 신안·무안 여행, 벚꽃이 흩날리는 섬진강변의 구례 여행, 그리고 나만 알고 싶은 비밀스러운 정원, 고흥 쑥섬 여행 코스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도한바퀴'는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예약은 남도한바퀴 누리집(citytour.jeonnam.go.kr) 또는 전용 콜센터(062-360-8502)를 통해 가능하다.
심우정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들을 편리하게 연결하여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상품"이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남도한바퀴'를 통해 전남에서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도한바퀴' 탑승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약 2만 8천여 명이 이용했다. 전라남도는 다가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섬, 바다, 휴양림 등을 탐방하는 새로운 여름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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