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0 21:31
Today : 2025.05.11 (일)
익산시가 백제왕도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살리기 위해 고도지구 내 한옥 건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익산시는 '2026년도 고도지구 내 한옥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으로 2015년부터 시행된 전통문화 보존 사업으로,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지역의 고도지구(역사문화환경 특별보존지구 및 보존육성지구) 내 한옥 신축, 개축, 재축, 증축 시 건축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익산시 거주 기간, 세대원 수, 무주택 여부, 사회적 약자 여부 등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된다. 선정 시 전통 담장을 포함한 한옥은 총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담장은 총 공사비의 50% 내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에 따라 고도지정지구가 일부 조정되면서 지원 대상 지역이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한옥 건축 지원을 통해 백제왕도에 부합하는 고도 익산의 경관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존과 고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문화유산과(063-859-57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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