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0 21:31
Today : 2025.05.11 (일)
귀농귀촌 1번지 고흥군이 외지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와야 고흥스테이 2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남양면 귀농귀촌행복학교 내에 총 31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조성한 '와야 고흥스테이 2호'의 입주자를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와야 고흥스테이 2호'는 단독 및 다가구주택 11호와 공동 실습농장, 세대별 텃밭, 농자재 보관창고 등을 갖춘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는 고흥군으로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외지인에게 임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체류 기간 동안 영농 정보 및 기술 습득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흥군 외 다른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외지인이며, 입주 전까지 고흥군으로 주소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모집 세대는 원룸형 단독주택 5호와 다세대주택 6호 총 11세대이며, 각 세대에는 텃밭이 제공된다.
입주자 선정은 정량평가(연령, 가구수, 농어업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와 정성평가(귀농·귀촌 계획, 고흥 정착 가능성)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입주 후 체류 기간은 1년 이내이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1년 범위 내에서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월 임대료는 15만 원(보증금 150만 원)이며, 냉장고, 인덕션, 에어컨, 블라인드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전기세, 수도세 등 공과금은 입주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외지인들이 고흥에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와야 고흥스테이 2호의 문을 열게 되었다"며, "귀농어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고흥에 정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서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농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2025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어귀촌 1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고흥군청 대표누리집(www.goheu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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