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9 18:59
Today : 2025.08.10 (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와 손잡고 전통시장에서도 농축산물을 상시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오늘(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개월 간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형마트 등지에서만 적용되던 POS 기반 할인 시스템을 전통시장으로 확대해, 전통시장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첫 시도다. 특히, 대형마트는 주기별로 할인품목이 제한되는 반면 시범사업 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산물이면 모두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마련된 통합 POS 시스템에서 이용권을 구매하면 정부가 결제 금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예를 들어 2만원을 충전하면 4천원이 추가되어 총 2만 4천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은 5,000원 단위로 충전 가능하며, 2주 단위로 최대 2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읍 샘고을시장을 포함해 전국 17개 전통시장에서 2개월 간 운영되며, 사업 종료 후 운영 성과에 따라 전국 확대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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