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0 10:28
Today : 2025.08.10 (일)
산림청이 전국에 분포하는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증진하고 지역 관광 자원화 차원에서 '2025 올해의 나무'를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시도와 지방산림청에서 보호수와 노거수 61그루를 추천받아 전문심사단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2개 분야에서 각 5그루씩, 총 10구루를 '2025 올해의 나무'로 선정했다.
보호수 분야에서 강원 영월 소나무, 광주 서구 왕버들, 서울 송파 느티나무, 강원 인제 돌배나무, 부산 기장 곰솔이 선정됐으며, 노거수 분야에서는 경남 산청 회화나무, 강원 정선 소나무, 전북 고창 이팝나무, 충북 보은 왕버들, 전남 진도 배롱나무가 최종 선정됐다.
보호수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역사적, 학술적 가치 등이 있어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청장이 지정한 것으로 현재 전국에 13,870여 그루의 보호수가 지정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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