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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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가는 길인 옥정호 순환도로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이번 주말 가장 아름다움 길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인기와 더불어 벚꽃까지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운암면 소재지부터 구 운암대교까지 10㎞의 벚꽃길을 이루는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만개한 벚꽃길은 청정 옥정호와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요산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어우러져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수변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진 옥정호 출렁다리와 봄꽃으로 단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지난 3월 1일 재개장 이후 현재까지 4만1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봄맞이 관광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붕어섬 생태공원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 탄사가 쏟아진다.
이른 봄에 팬지와 데이지, 무스카리, 아네모네 등 2만9000여본 봄꽃을 화단과 화분에 식재했고, 꽃볼을 동선에 맞춰 설치해 방문객의 봄나들이를 반겼다.
또한 붕어섬에서 자생하는 봄의 전령 개나리, 목련에 이어 수줍게 피어나는 수선화와 우아한 자태의 튤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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