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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라믹산업 생태계 육성…3D프린팅 기술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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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라믹산업 생태계 육성…3D프린팅 기술개발 등

2년간 15억 들여 국산 장비 구축·시제품 제작 지원키로

세라믹산업센터 전경.jpg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세라믹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은 국내 세라믹 분말 원료 시장의 40%, 산화알루미늄 국내 생산의 97%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 특히 목포와 영암 일대를 중심으로 KC, 대한세라믹스 등 16개 세라믹 원료 소재 기업이 밀집해 세라믹 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장비 구축 ▲지역 세라믹 소재 활용 3D프린팅 상용화 기술 개발 ▲참여 기업 대상 3D 모델링 설계·교육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은 정밀하고 복잡한 형상의 구현이 가능하며, 금형 없이 디지털 모델링을 통해 직접 적층 제조할 수 있어 공정 효율성이 높다.

 

 

또한 금속을 직접 절삭 가공하는 방식과 달리 금속 스크랩 등 폐기물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재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이 기술은 항공우주, 방위산업, 의료, 반도체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곽부영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라믹 3D프린팅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미래 세라믹 산업을 선도할 첨단 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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