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25 13:54
Today : 2025.06.25 (수)
신안군 도초도 수국정원 일원에서 오는 4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제6회 섬 간재미축제’가 진행된다. 2013년부터 시작된 간재미축제는 매년 못자리 시기를 전후하여 개최되며 신안 1004섬 11종 수산물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현재 간재미를 잡는 어선은 수척에 불과하고 예전의 영화는 사라진 도초 화도항이지만 ‘신안의 맛’인 간재미회무침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들이 여전히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성업 중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농번기 전 행사를 개최하기에 주민들이 여유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방문객은 흐르는 운무가 아름다운 도초도 팽나무 10리 길의 끝자락에 있는 수국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병풍 삼아 간재미회무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행사장 인근 대지의 미술관에서 세계적 설치 미술작가인 올라퍼 엘리아슨의‘숨결의 지구’라는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신안군은 매년 꾸준한 지역 수산물축제를 통해 지역 수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등 생활 인구 증가 정책을 통해 수산업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곡성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점심을 즐기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곡성 로컬맛집인 백년짬뽕이 가볼만하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