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25 22:43
Today : 2025.06.26 (목)
광주시가 올해 뿌리‧자동차‧가전 업종에서 56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든다.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8억5000만원을 확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에 시비 11억8700만원을 투입해 총 50억3700만원으로 뿌리‧자동차‧가전 기업 559개의 일자리와 재직근로자 고용 유지, 기업 근로환경 개선 등에 나선다.
공모 사업은 지역의 주요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가전산업 내일 프로젝트 등 총 3개 사업이다.
먼저 3월부터 추진되는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신규 입사자를 유입하고 재직근로자의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일자리 도약 장려금(연 최대 360만원) ▲일자리 안착 지원금(연 최대 200만원) ▲공동 이용시설 개선(1개사 최대 900만원) 등 총 6개 사업에 10억원을 지원한다.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자동차산업의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대기업과 2‧3차 협력사 간 격차 완화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신규 입사자의 안정적 일자리와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지원금과 복지 격차 축소를 위해 ▲상생일자리 도약 장려금(연 최대 360만원) ▲상생일자리 안착 지원금(연 최대 200만원) ▲건강검진비(1인당 30만원 범위 내 실비 지급) 지원 등 5개 사업에 8억7500만원을 지원한다.
‘가전산업 내일 프로젝트’는 가전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고용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내일전환지원센터(근로자 구직지원, 기업홍보 및 채용지원, 취업역량 강화 지원) ▲가전산업 스텝업 서포트(기업 컨설팅) ▲가전내일 전환 지원(기술이전, 시제품, 특허, 재직자 교육훈련) ▲가전 마케팅 지원(제품 브랜딩, 판로 개척, 재직자 교육훈련) ▲가전내일 청년 특화지원(지원금, 장려금, 근로환경개선 등) ▲고용기반 구축 등 6개 사업에 31억원을 투입해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사업과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지원 사업은 사업참여자 모집을 24일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광주시,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상공회의소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생태계 개선과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점심을 즐기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곡성 로컬맛집인 백년짬뽕이 가볼만하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