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25 22:43
Today : 2025.06.26 (목)
광양시는 특별한 코스로 다채롭게 구성된 남도한바퀴 봄 테마 ‘시선을 사로잡는 광양 요트여행’이 개시 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운영될 광양 요트여행은 아름다운 광양의 숲과 강, 포구에 요트의 낭만을 더한 코스로, 일부 날짜는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광양 요트 여행은 유스퀘어(08:10)~광주송정역(08:40)~백운산자연휴양림~불고기 특화거리(중식)~망덕포구 요트~남파랑길 광양로드 49코스~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광주송정역(18:25)~유스퀘어(18:50) 등의 코스로 구성됐다.
첫 코스로 천년 기운이 흐르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가지마다 물이 오르는 새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취향에 따라 점심을 즐긴다.
이어 망덕포구로 이동, 요트에 승선해 부드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섬진강 일대를 유람하고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코스인 ‘남파랑길’ 광양로드를 걷는다.
마지막 코스인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윤동주 시인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공간의 아우라를 만난다.
이용 요금은 요트 승선비를 포함한 44,900원(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고, 유스퀘어 2번 홈 또는 광주송정역 택시승강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남도한바퀴 콜센터, 남도한바퀴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면 된다.
김미란 관광과장은“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시작되는 광양의 숲과 강, 포구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요트의 낭만, 윤동주 시의 서정을 선물할 남도한바퀴 광양 봄 테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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