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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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5월 광주에서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꼽히는 조선대학교 장미주간이 열리고 있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약 8,000㎡ 규모에 231종, 1만9000주의 장미가 식재돼 있어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장미 정원으로 알려진다.
2001년 의과대학 동문들이 조성한 이 공간은 지역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개방되며, 매년 5월이면 다양한 색과 향의 장미가 캠퍼스를 가득 채운다.
이번 조대 장미축제 2025는 ‘Rise with Rose(조선대, 장미와 함께 떠오르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광주 동구 필문대로 309에 위치한다.
캠퍼스 내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많아 조기 방문이 권장된다.
장미원은 광주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아,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해 둘러보기에도 적합하다.
장미의 개화 시기는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9월과 11월에도 장미를 볼 수 있어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대학교 장미축제는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 그리고 방문객이 함께 소통하는 광주 가볼만한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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