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6 23:40
Today : 2026.09.17 (목)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를 연다.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축제’는 12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하늘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피파페’다. ‘새롭게 피어난 두 파장의 울림, 청년페스타’의 줄임말로,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한 전남과 광주의 청년들이 만나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 간다는 뜻을 담았다. 통합특별시의 새 출발을 청년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 논의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일빌딩245에서는 ‘전남광주 청년컨퍼런스’가 열린다. ‘청년이 바라는 청년결정정부’를 주제로 청년 참여기구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청년들의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한다. 대구청년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지역 간 청년 네트워크와 교류 협력의 가능성을 넓힌다.
오후 5시부터 ACC 하늘마당에서는 버스커 박준현 특별공연, 영보이스 청년강연대회 시상, 치어리딩 퍼포먼스와 피파페 개막식이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청년 유공자 표창과 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 예술가와 참여자들의 무대인 ‘유니버스트릿 페스타’도 열린다. 리듬파워 멤버 지구인의 특별공연과 DJ 네오의 DJ 파티가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장에는 청년정책 홍보부스, 청년기업 상품 소개 공간, 체험·이벤트 부스도 운영돼 정책 정보와 지역 청년 창업·기업 활동을 함께 알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청년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한 만큼, 단순한 공연 중심 축제를 넘어 청년의 목소리와 지역 간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ACC 하늘마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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