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4 00:34
Today : 2025.05.14 (수)

  • 맑음속초20.4℃
  • 맑음13.1℃
  • 구름많음철원12.6℃
  • 맑음동두천15.1℃
  • 맑음파주14.1℃
  • 맑음대관령16.8℃
  • 맑음춘천12.8℃
  • 구름조금백령도13.7℃
  • 맑음북강릉24.8℃
  • 맑음강릉24.7℃
  • 맑음동해23.1℃
  • 맑음서울17.7℃
  • 맑음인천19.3℃
  • 맑음원주15.6℃
  • 맑음울릉도20.6℃
  • 맑음수원17.2℃
  • 맑음영월13.7℃
  • 맑음충주14.6℃
  • 맑음서산17.4℃
  • 맑음울진23.7℃
  • 맑음청주17.6℃
  • 맑음대전16.7℃
  • 맑음추풍령14.5℃
  • 맑음안동15.9℃
  • 맑음상주15.3℃
  • 구름조금포항20.1℃
  • 맑음군산18.1℃
  • 맑음대구18.9℃
  • 맑음전주19.6℃
  • 맑음울산19.2℃
  • 박무창원17.7℃
  • 맑음광주18.3℃
  • 연무부산18.4℃
  • 맑음통영16.4℃
  • 맑음목포17.8℃
  • 박무여수16.2℃
  • 구름조금흑산도17.6℃
  • 구름조금완도17.2℃
  • 구름조금고창19.0℃
  • 맑음순천13.6℃
  • 맑음홍성(예)17.5℃
  • 맑음15.5℃
  • 구름많음제주18.6℃
  • 구름많음고산19.7℃
  • 구름조금성산19.0℃
  • 구름조금서귀포19.9℃
  • 흐림진주14.9℃
  • 맑음강화18.4℃
  • 맑음양평13.9℃
  • 맑음이천14.7℃
  • 맑음인제12.2℃
  • 맑음홍천12.8℃
  • 맑음태백21.2℃
  • 맑음정선군12.3℃
  • 맑음제천13.9℃
  • 맑음보은12.9℃
  • 맑음천안14.7℃
  • 맑음보령20.4℃
  • 맑음부여14.2℃
  • 구름조금금산15.0℃
  • 맑음16.1℃
  • 맑음부안18.1℃
  • 맑음임실14.6℃
  • 맑음정읍18.8℃
  • 맑음남원14.9℃
  • 맑음장수12.5℃
  • 맑음고창군19.3℃
  • 구름많음영광군17.9℃
  • 맑음김해시17.4℃
  • 맑음순창군14.1℃
  • 맑음북창원18.1℃
  • 맑음양산시16.7℃
  • 맑음보성군15.6℃
  • 맑음강진군15.6℃
  • 맑음장흥15.6℃
  • 맑음해남18.6℃
  • 맑음고흥16.2℃
  • 맑음의령군13.8℃
  • 맑음함양군12.9℃
  • 맑음광양시17.7℃
  • 맑음진도군18.9℃
  • 맑음봉화12.6℃
  • 맑음영주15.7℃
  • 맑음문경15.9℃
  • 맑음청송군14.6℃
  • 맑음영덕21.8℃
  • 맑음의성15.2℃
  • 맑음구미18.0℃
  • 맑음영천17.3℃
  • 맑음경주시17.9℃
  • 맑음거창14.3℃
  • 맑음합천14.7℃
  • 맑음밀양17.3℃
  • 맑음산청13.2℃
  • 맑음거제17.4℃
  • 맑음남해15.9℃
  • 박무18.0℃
기상청 제공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오이 4총사 '비버즈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오이 4총사 '비버즈팜'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싱싱함, '헤이 오이'에 담긴 젊은 농부들의 이야기

IMG_0799.JPG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오이 4총사 '비버즈팜'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패기와 열정으로 오이 농사를 짓는 젊은 농업인 4인방, ‘비버즈팜’을 만났다. 팀장 홍정택 씨를 비롯해 안지은, 백남은, 심지훈 씨로 구성된 ‘비버즈팜’은 스마트팜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이 직접 땀 흘려 키워낸 오이는 ‘헤이 오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로 다가가고 있다.


“저희는 김제 스마트팜에서 가장 잘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농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팀장 홍정택 씨의 말에는 스마트 농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비버즈팜’은 단순히 오이를 재배하는 것을 넘어,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관리를 통해 최상의 오이를 생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비버즈팜’의 오이 농사는 첨단 기술과 젊은 농부들의 섬세한 손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자동화된 환경 제어 시스템은 오이가 자라는 최적의 조건을 유지해주고, 빅데이터 분석은 효율적인 영양 공급과 병충해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들은 첨단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매일 꼼꼼하게 오이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정성을 담아 관리하는 것이 ‘비버즈팜’ 오이의 남다른 품질을 만들어내는 비결이다.

 

IMG_0762.JPG
전북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비버즈팜'이 재배 중인 오이

 

 

‘헤이 오이’라는 브랜드에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오이를 전달하고 싶은 ‘비버즈팜’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들은 단순히 생산에 그치지 않고, 포장 디자인부터 판매까지 직접 참여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싱싱하고 품질 좋은 ‘헤이 오이’는 입소문을 타고 점차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IMG_0769.JPG
수확한 오이를 선별하고 있는 심지훈 씨

 

‘비버즈팜’ 청년농 4총사의 피땀눈물로 재배한 싱싱한 오이, ‘헤이오이’는 인스타그램(@beavers_farm)을 통해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