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가을축제,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 경신 이유는?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5.11.11 00:25
Today : 2025.11.11 (화)

  • 구름많음속초6.4℃
  • 구름많음-1.0℃
  • 구름조금철원-1.5℃
  • 구름많음동두천0.5℃
  • 구름조금파주-1.4℃
  • 구름많음대관령-2.2℃
  • 구름많음춘천-0.4℃
  • 구름조금백령도9.7℃
  • 구름많음북강릉5.9℃
  • 구름많음강릉7.5℃
  • 구름많음동해7.0℃
  • 구름많음서울4.3℃
  • 구름많음인천4.8℃
  • 흐림원주1.2℃
  • 구름많음울릉도11.2℃
  • 구름많음수원2.6℃
  • 구름많음영월-1.7℃
  • 흐림충주-0.2℃
  • 구름많음서산3.1℃
  • 구름많음울진5.4℃
  • 흐림청주4.1℃
  • 구름조금대전2.6℃
  • 구름많음추풍령4.3℃
  • 흐림안동2.9℃
  • 구름많음상주5.4℃
  • 구름조금포항7.9℃
  • 흐림군산4.4℃
  • 구름조금대구7.6℃
  • 맑음전주3.4℃
  • 구름조금울산6.7℃
  • 구름많음창원8.9℃
  • 맑음광주5.6℃
  • 구름많음부산9.1℃
  • 구름많음통영7.1℃
  • 구름많음목포7.0℃
  • 구름조금여수8.3℃
  • 구름많음흑산도10.9℃
  • 구름많음완도6.1℃
  • 구름조금고창3.7℃
  • 구름많음순천5.6℃
  • 구름많음홍성(예)2.3℃
  • 흐림0.8℃
  • 흐림제주12.2℃
  • 구름많음고산11.6℃
  • 구름조금성산10.4℃
  • 구름많음서귀포11.9℃
  • 구름많음진주2.3℃
  • 맑음강화2.8℃
  • 흐림양평1.3℃
  • 흐림이천0.6℃
  • 구름많음인제-0.4℃
  • 흐림홍천-0.3℃
  • 흐림태백1.5℃
  • 구름많음정선군-1.7℃
  • 흐림제천-1.7℃
  • 흐림보은0.5℃
  • 흐림천안0.4℃
  • 구름많음보령5.8℃
  • 구름많음부여1.2℃
  • 구름조금금산-0.1℃
  • 구름많음3.3℃
  • 맑음부안2.6℃
  • 구름조금임실0.4℃
  • 구름조금정읍2.2℃
  • 구름조금남원1.6℃
  • 구름조금장수-1.2℃
  • 구름많음고창군3.7℃
  • 흐림영광군3.5℃
  • 흐림김해시7.2℃
  • 구름조금순창군1.3℃
  • 구름많음북창원7.9℃
  • 흐림양산시9.2℃
  • 구름많음보성군6.8℃
  • 구름많음강진군6.5℃
  • 구름많음장흥3.8℃
  • 흐림해남8.6℃
  • 구름많음고흥2.5℃
  • 구름많음의령군0.8℃
  • 구름조금함양군0.5℃
  • 구름많음광양시6.2℃
  • 구름조금진도군8.9℃
  • 흐림봉화-0.9℃
  • 흐림영주2.5℃
  • 구름많음문경4.0℃
  • 흐림청송군1.2℃
  • 구름많음영덕7.6℃
  • 구름많음의성1.0℃
  • 흐림구미5.5℃
  • 구름조금영천5.3℃
  • 구름조금경주시7.9℃
  • 구름조금거창0.4℃
  • 구름조금합천2.6℃
  • 흐림밀양3.7℃
  • 구름조금산청2.2℃
  • 구름많음거제9.1℃
  • 구름많음남해7.0℃
  • 흐림6.8℃
기상청 제공
청남대 가을축제,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 경신 이유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청남대 가을축제,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 경신 이유는?

청남대가을축제.jpg

 

충북 청주시의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열린 2025년 가을축제가 연일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가을축제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11일 만에 9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갔다. 이는 같은 기간 지난해 가을축제의 관람객 수를 3000명 이상 앞섰고, 지난 봄 영춘제 총 관람객 수를 크게 넘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것이다.

 

 

청남대 가을축제의 인기는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는 자연정원이 주요 요인이다. 이곳은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됐던 고즈넉함과 넓은 숲길, 붉게 물든 단풍길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동안 밴드, 보컬, 연주, 마술,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매일 열려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연령층이 단풍 구경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활기차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이른 추위가 잦아들고 평년 기온을 회복함에 따라 축제 마지막 주에는 단풍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무료 순환버스와 무료입장 혜택 등도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청남대 가을축제는 9일까지 계속된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