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13 21:22
Today : 2026.02.13 (금)

설 연휴 최장 9일 황금연휴를 맞아 남해 바닷길을 따라 즐기는 ‘힐링의 등대스탬프투어’가 가족·연인 동반 여행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올해 설 연휴 추천 여행으로 ‘힐링의 등대스탬프투어’를 콘셉트화한 ‘2026 감성 등대투어’를 제안하며 남해권 등대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등대스탬프투어는 남해 바다에 위치한 16개 등대를 찾아가며 ‘등대여권’에 스탬프를 채우는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바다 풍경을 즐기며 미션을 완수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 중리항방파제등대를 시작으로 삼천포구항동방파제등대, 여수 돌산항남방파제등대, 전남 애도등대 등 주요 등대들이 푸른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져 ‘국내판 유럽 등대 투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남해 바다와 등대를 배경으로 아이들과 인생샷을 남기고, 겨울 바다 풍광을 즐기며 심리적 힐링까지 누릴 수 있는 코스로 강조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아름다운 등대를 돌며 스탬프를 찍어 ‘등대여권’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누적 참여자는 17만 명을 넘고 완주자도 수천 명에 달할 정도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올해 새로 문을 연 ‘일출이 멋진 등대’ 코스 역시 개시 한 달 만에 다수의 완주자가 나올 만큼 인기를 입증했다. 완주자에게는 한정판 기념품이 제공돼 아이들과 젊은 부모들에게 교육·놀이를 겸한 버킷리스트 여행으로 떠오르고 있다.
심지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대해양문화팀장은 최근 고환율과 해외여행 부담으로 “멀리 가기보다 국내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등대스탬프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장 9일에 이르는 이번 설 연휴 동안 남해 등대에서 아이들과 추억을 남기고, 겨울 바다 ‘물멍’을 즐기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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