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본 꽃무릇, 진도 운림산림욕장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5.09.21 08:41
Today : 2025.09.21 (일)

  • 맑음속초21.7℃
  • 맑음26.0℃
  • 맑음철원25.4℃
  • 맑음동두천25.2℃
  • 맑음파주25.2℃
  • 구름많음대관령15.9℃
  • 맑음춘천25.9℃
  • 구름조금백령도22.9℃
  • 구름조금북강릉22.5℃
  • 구름조금강릉22.9℃
  • 구름조금동해21.5℃
  • 맑음서울27.1℃
  • 구름조금인천25.5℃
  • 구름조금원주25.6℃
  • 맑음울릉도20.5℃
  • 맑음수원25.9℃
  • 맑음영월24.0℃
  • 구름조금충주26.2℃
  • 맑음서산26.1℃
  • 구름조금울진21.8℃
  • 구름조금청주26.7℃
  • 맑음대전25.9℃
  • 구름조금추풍령24.1℃
  • 구름조금안동23.8℃
  • 구름조금상주26.0℃
  • 흐림포항22.4℃
  • 맑음군산26.2℃
  • 구름많음대구24.0℃
  • 구름조금전주27.5℃
  • 구름많음울산22.4℃
  • 맑음창원25.1℃
  • 구름조금광주26.8℃
  • 구름조금부산25.0℃
  • 맑음통영26.7℃
  • 구름조금목포25.6℃
  • 맑음여수25.9℃
  • 구름많음흑산도23.4℃
  • 구름조금완도29.4℃
  • 구름많음고창25.8℃
  • 구름많음순천24.8℃
  • 구름조금홍성(예)26.0℃
  • 구름조금25.2℃
  • 구름많음제주25.9℃
  • 구름조금고산25.7℃
  • 맑음성산25.5℃
  • 구름조금서귀포27.0℃
  • 구름조금진주26.3℃
  • 맑음강화25.2℃
  • 맑음양평25.8℃
  • 맑음이천26.2℃
  • 구름조금인제23.7℃
  • 맑음홍천25.7℃
  • 흐림태백15.7℃
  • 구름조금정선군23.0℃
  • 맑음제천24.1℃
  • 맑음보은24.7℃
  • 맑음천안25.5℃
  • 맑음보령26.6℃
  • 맑음부여26.6℃
  • 맑음금산25.6℃
  • 구름조금24.4℃
  • 맑음부안27.0℃
  • 구름많음임실24.5℃
  • 맑음정읍27.5℃
  • 구름조금남원26.8℃
  • 구름많음장수24.4℃
  • 구름많음고창군26.8℃
  • 구름많음영광군26.0℃
  • 구름많음김해시24.0℃
  • 맑음순창군27.3℃
  • 구름조금북창원26.1℃
  • 구름많음양산시24.8℃
  • 구름조금보성군27.6℃
  • 맑음강진군27.8℃
  • 구름조금장흥26.6℃
  • 구름많음해남26.6℃
  • 구름많음고흥27.1℃
  • 구름많음의령군25.0℃
  • 구름조금함양군25.7℃
  • 구름조금광양시26.8℃
  • 구름조금진도군24.9℃
  • 맑음봉화21.5℃
  • 구름많음영주22.7℃
  • 구름많음문경23.4℃
  • 맑음청송군23.2℃
  • 맑음영덕22.1℃
  • 맑음의성25.1℃
  • 구름많음구미25.3℃
  • 구름많음영천23.0℃
  • 구름많음경주시22.9℃
  • 구름조금거창24.7℃
  • 구름많음합천26.3℃
  • 구름많음밀양25.2℃
  • 맑음산청25.8℃
  • 맑음거제24.8℃
  • 맑음남해26.4℃
  • 구름조금24.5℃
기상청 제공
50만 본 꽃무릇, 진도 운림산림욕장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50만 본 꽃무릇, 진도 운림산림욕장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

가을밤 정취 선사

진도 운림산방.jpg


진도군이 가을 정취를 더하는 ‘운림산림욕장 꽃무릇’을 오는 10월 5일까지 야간 개장한다.

 

개장은 9월 12일부터 시작됐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운림산림욕장은 편백 숲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진도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약 50만 본의 꽃무릇을 식재해 산책로 곳곳을 붉게 물들였다.

 

이번 개화 기간에는 요양병원에서 산림욕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를 비롯해 쌍계사, 두목재, 장미원(운림예술촌) 등 사천리 일대에서도 화려한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다.

 

 

야간에도 방문객이 꽃무릇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편백 쉼터에 휴게시설을 확충했으며,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가을밤의 분위기를 빛낸다.

 

 

꽃무릇은 잎과 꽃이 동시에 피지 않아 ‘상사화’로 불리며, 만나지 못하는 애절한 꽃의 특성으로 인해 슬픈 추억, 환생 등의 꽃말을 지니고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진도의 가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