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21 08:41
Today : 2025.09.21 (일)
전남 광양시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재미·별미·의미를 함께 즐기는 '3미(味)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2~14일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리며, 전어잡기와 전어구이 체험, 진월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전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상에서 직접 전어를 잡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13일과 1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무대...
전북자치도는 8일 대표 관광 프로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 가을편의 두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총 40팀(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회차마다 빠르게 접수가 마감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회차는 3시간 만에 405명이 몰리며 군산 대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했다. 행사는 오는 27일 고군산군도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K-관광섬 유람선을 타고 말도·명도·...
(사진=광주시 제공)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 19일에는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광주 남구는 가을을 맞아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에서 시민 참여형 예술 축제인 양림수작(手作) 주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구에 따르면 양림수작 주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문화 축제로, 양림동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이 기간 양림동을 방문한 탐방객들은 예술 공연을 비롯해 공예 체험과 플리마켓, 인생 포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남구는 ...
경북 예천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활짝 열린다. (재)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일까지 축제 무대를 함께할 공연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노래·악기 연주·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2개 팀은 팀당 약 25분간의 공연 기회를 갖게 되며, 공연 지원금으로 3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삼강문화단지 일원에...
부산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살림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살림마켓은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판매전'의 하나로, 지역 업체 24곳이 참가해 집 꾸미기 용품, 주방용품, 욕실용품, 저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
전북 임실군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설 정비와 보완 사업을 마친 뒤 재개장한 이곳은 전북여행 필수 코스로 다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메타세콰이어길과 함께 라임라이트 수국이 대거 심어져 독특한 색감 변화를 선사한다. 수국이 초록빛에서 순백으로 변하며 숲길을 장식해, 방문객들은 마치 유럽식 정원에 온 듯한 경험을 한다. 여기에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여름꽃도 식재돼 사계절 내내 색다른 ...
대전시는 0시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은 '빵시투어'를 9월부터 매주 주말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맞춤형버스 확대와 뮤직버스 개편을 포함한 가을철 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하는 것이다. 이번 개편은 이용 수요가 높은 콘텐츠를 상시화해 대전 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예산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빵시투어는 지역 대표 빵집을 연결한 '빵지순례' 코스를 중심으로 당일 집중 탐방형 '빵일치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맞춤형버스는 가족, 동호회, 연계 행사 등 단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
전남 무안군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세상에 없던 놀이터 갯벌에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며, 갯벌과 모험이 결합한 Mudventure(머드벤쳐)가 개장돼 5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종일 체험’과 ‘해적’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50여 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모험을, 어른들에게는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형 프로그램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평일에는 무안황토갯벌랜드 상설 프로그램이 ...
충남 보령시는 '2025 숲속야행 무궁화골 돗가비'를 오는 12~13일까지 2일간 보령무궁화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무궁화수목원을 배경으로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한밤의 미디어아트로 구현,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고 무료 입장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시청 주차장을 개방하고, 보령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보령무궁화수목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블쇼 ▲풍선아트 ▲스탬프 투어 등이다. 스탬프 투어를...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 로컬여행 장소로 유명한 전남 영광은 계절의 색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내는 고장으로 변한다. 백수해안도로에서 만나는 서해의 푸른 파도와 불갑사에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전북 임실군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옥정호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설 정비와 보완 사업을 마친 뒤 재개장한 이곳은 전북여행 필...
전남 고흥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전거 라이딩과 관광, 로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여행’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