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17:11
Today : 2025.11.07 (금)
충남 공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포면 계룡산 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제1회 공주시 차문화축제’를 연다. ‘상신 차(茶)와 분청사기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신리의 차(茶) 자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해 도시민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산의 정취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행사는 차(茶)와 도자기, 문학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공주시만의 차문화 정체성을 ...
전남 완도수목원에서 숲속음악회·국화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완도수목원은 가을의 절정을 맞아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년 완도수목원 그린숲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의 ‘청정 완도 가을섬 여행’과 연계,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자연 속 휴식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대림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주요 관람 동선에 국화 화분을 전시해 국화향기 가득한 완도수목원의 가을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25~26일 숲속음악회, 나무 냄비 받침 만들기...
가을의 정취 속에서 꽃과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제19회 거제섬꽃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거제섬꽃, 평화의 꽃을 피우다’로, 지역 농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는 가을꽃 조형물 전시와 국화 분재 작품전, 힐링 허브랜드, 거제동백원, 농심테마파크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깊은 계절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거제시가 추진하는 농업문화 융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 K-POP 페스티벌...
‘청남대 가을축제’가 2025년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일원에서 펼쳐진다. 2003년 개방 이후 충북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단풍을 배경으로 하는 체험과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다. 축제 기간에는 밴드, 가수, 벨리댄스, 앙상블, 국악, 마술 등 매일 새로운 예술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워 관람객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시 행사에서는 국화분재, 목석부작, 바위솔, 수목분재 등 식물 예술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충북미술페스티...
순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제26회 순천만 갈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순천만, 야생의 생명을 품은 치유의 공간’을 주제로, 시민과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생태문화축제로 추진된다. 개막행사를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순천만의 생태와 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안내하는 △순천만 마을탐방 △흑두루미 관찰 체험 △순천만 소리명상 △새벽 선상 투어 △순천만 ...
서울대공원이 올해 가을 단풍축제 ‘가을빛 대공원’을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른바 ‘단풍맛집’으로 잘 알려진 서울대공원은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호숫가 둘레길, 동물원 관리도로, 동물원 낙엽의 거리 등 각 구간마다 특색 있는 가을 단풍을 만날 수 있다. 청계저수지 호숫가에 비치는 적갈색 메타세쿼이어, 동물원 관리도로 계수나무와 버즘나무, 동물원 하마사에서 남미관으로 이어지는 산책길 느티나무 등 알록달록 저마다 개성 있는 단풍이 가을빛을 드러낸다. 서울대공원은...
국립민속국악원의 무장애(배리어프리) 창극 '지지지'가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내달 8일 오른다. 군산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립민속국악원이 공동 주관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행하는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창극 '흥보가'를 '제비'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국악 공연이다. 전래동화의 익숙한 이야기 속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 지지지는...
고창군이 오는 31일부터 11월2일(3일간)까지 고창꽃정원에서 ‘2025 고창 꽃정원 행사’를 개최한다. 고창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화,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인생네컷, 핸드케어 체험, 돌려라! 플라워 가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퓨전 클래식, 통기타 등 지역 및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패션쇼가 진행되며, 관객과 함께하는 추억...
전남 구례군은 다음 달 1∼2일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단풍공원 일원에서 '제49회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레트로, 복고 감성'을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지리산 산신에게 군민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단풍제례로 막을 올리며 참붓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전통·퓨전 국악 공연, 삼홍 단풍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2일에는 3인 3색 버스킹 공연, 낭만 색소폰 공연 등이 펼쳐진다, 단풍 패션쇼와 복고 노...
전남 해남군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남(味南)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해남의 맛에 물들다’란 주제로 열린다. 첫날인 31일에는 해남 14개 읍면 주민들이 대표 농수산물과 음식 등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행진하는 ‘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가 미남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게 된다. 개막식에서는 기념식...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여행 축제 중 하나인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