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18:23
Today : 2025.05.09 (금)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나주 영산강에 가을꽃의 대명사 코스모스 천만 송이가 일제히 기지개를 켠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잡초만 무성했던 영산강 들섬 일대에 올해 처음으로 10ha(10만㎡·약 3만평) 규모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 영산강 들섬에서 강바람에 유유히 흐르는 풍요로운 영산강과 살랑거리는 코스모스, 억새가 한데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코스모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에 맞춰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들섬과 함께 둔치체육공원에는...
장성군 지역예술단체 (사)청강창극단이 오는 7~9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효녀 청’ 창극 공연을 연다고 전했다. 공연 시간은 오는 7~8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한글날인 9일은 오후 2시, 5시다. (사)청강창극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세연 단장과 4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다. 창극은 우리나라 전통 소리인 ‘창’을 바탕으로 펼쳐내는 음악극을 말한다. ‘효녀 청’은 (사)청강창극단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전남도는 오는 12~1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4 전남GT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14년 이벤트 행사로 시작한 이후 '전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공식 대회로 출범해 2017년부터 '전남GT'로 브랜드화한 종합 스피드 축제로,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6개 종목 150여대가 참가해 국내 최장 코스이자 아시아에서 6번째로 긴 국제자동차경주장 F1 트랙(5.615㎞)에서 기량을 겨룬다. 우선 메인 종목인 '전남내구'의 경우 120분 ...
전남을 대표하는 장성군 가을축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 장성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꽃구경을 마치고 백종원 대표가 비법을 전수한 특제 가든바비큐가 있는 ‘불먹존’이 기대감을 높인다. 축제기간에 방문해서 꽃구경, 불꽃놀이와 백종원대표의 바비큐등도 맛보고 초대가수의 공연도 보면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 먼저, 중앙무대인 황룡정원 인근 ‘문화존’에선 5일 개막식,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라워뷰티쇼 등 축제의 주요 행사가 열린다. 가을 저녁에 잘 어울리...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 사업인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KTX와 지하철 운영시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빛의 관문은 광주의 첫 관문인 송정역 앞 지하철 5번 출구 벽면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해 광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다양한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ㄱ'자 곡면 형태의 LED로 지하철 출입구를 활용해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작품으로 꼽힌다. 콘텐츠...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24'가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주최하며 지역 미술 문화 활성화와 미술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미술시장, 사랑받는 미술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광주 아트페어 행사는 국내외 106개의 갤러리 등 113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예정입니다. 96개의 국내 갤러리와 10개의 해외 갤러리가 참여해, 미술 시장의 활력을 더하고 작가와 ...
올해로 21회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 동구 충장로·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충·장·발·光(광)-다시 타오른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불과 빛을 소재로 삼았다. 축제 첫날인 2일 개막식은 ‘추억의 불씨’를 주제로 저녁 7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앞 무대에서 열린다. 자전거 탄 풍경, 드림노트, 에스지(SG)워너비 김진호, 터보 등 인기 가수가 무대에 오르고 불, 레이저 등 다양한 빛을 활용한 공연도 마련했다 개천절 휴일...
"불꽃놀이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군산에서 색다른 시간여행을 즐겨보세요” 군산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옛 시청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광장 옆 대학로 도로를 통제해 주요 축제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올해는 ‘근대 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군산시민 및 공동체 500여 명이 함께하는 ‘시간여행 퍼레이드’가 해망굴에서 옛 시청광장까지 펼쳐지며, 개막식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화려한 ...
전북자치도 익산 용안생태습지 2㏊ 면적에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울긋불긋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부터 용안생태습지 2㏊ 면적에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관수, 제초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 최근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가을이 찾아 왔음을 알리고 있는 이 곳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다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벤치와 그늘막 등 휴게공간도 설치돼 있다. 또한, 중앙광장 주변에 식재된 계절...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익산 서동공원과 마한박물관 일원에서 '제55회 마한문화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韓)문화의 발상지 익산, 슬기로운 마한생활' 이라는 부제를 달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익산에서는 백제왕도 익산을 주제로 하는 서동축제가 5월에 열리고, 이와 차별화한 마한문화대전을 별도로 개최한다. 최근에는 한문화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민의 날을 개천절인 10월 3일로 변경하기도 했다. 마한문화대전은 고증에 기반해 마한의 전통 제천의식...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