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2 11:47
Today : 2025.12.22 (월)
전북 정읍시에서 박창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국악단, 댄스팀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전북 정읍시는 연말을 맞아 27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희망찬 새해를 기약하는 '정읍 겨울 하모니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박창근과 정읍시립국악단을 비롯해 클래식,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정읍시립국악단의 웅장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녹두 4중주단'의 품격 있는 연주, 테너 정기주의 힘찬 목소리, 가수 조연비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 청소년 댄스팀 'Team A.I...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가볼만한곳 12월 아름다운 설원 여행지 TOP4를 소개한다. 전라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바쁜 일상에 휴식을 더할 여행지로 설경이 아름다운 순천 낙안읍성, 담양 메타프로방스, 구례 지리산 노고단, 화순 세량제를 12월 겨울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추천 여행지는 겨울의 낭만과 별미를 즐길 수 있어 한 해 수고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제격이다.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읍성과 초가집, 토성이 온전히 남아 있는 살아있는 민속 마을이다. ...
제천시가 매콤한 빨간 오뎅으로 물들 전망이다. 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빨간 오뎅'을 주제로 한 「제2회 제천 빨간 오뎅 축제」를 오는 2026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제천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제천 빨간 오뎅 축제는, 이번 두 번째 축제를 통해 제천의 겨울철 대표 미식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확대해 체류형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축제의 핵심 콘텐...
제주 겨울바다에서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연말 축제가 열린다. 제주관광공사는 13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겨울 해변 축제 ‘Beach Christmas & Memory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치 크리스마스’는 제주가 처음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로, 여름에만 집중되던 해변 관광을 사계절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따뜻한 조명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바다의 감성과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함덕...
강원 정선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산타 와와 버스’를 운행한다. 정선군은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산타 버스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행 노선은 정선 간선 1대와 고한 간선 1대다. 이번 이벤트는 정선군의 공영버스인 ‘와와 버스’에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입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겨울 교통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외부에는 산타와 트리, 눈송이 등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래핑했고, 내부에는 LED 조명과 산타 장식물이 설치돼 버스에 오르는 순간부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겨울 찬바람이 부는 12월, 청주 초정치유마을에서는 탄산수 김이 몽글몽글 피어오른다. 청주시가 2025 을사년의 마지막을 특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한 '굿바이 을사년' 이벤트가 찾아온다. 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초정치유마을을 무료 개방하고, 뱀띠 방문객과 동반 1인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입장 대상은 2025년·2013년·2001년·1989년·1977년·1965년·1953년·1941년·1929년생 등 12지 중 뱀띠에 해당하는 누구나이다. 현장에서 주민등록증·운전면허...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2025년 마스터스 시리즈'의 열 번째 무대로 송년음악회 '기쁨의 노래'를 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바로크에서 고전주의로 이어지는 명작들을 한 무대에 담아낸 특별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무대는 세 작품으로 구성된다. 바로크 시대의 거장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크리스마스 협주곡 제8번 사단조, 작품번호 6'이 서정적이고도 경건한 분위기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BWV 248' 중 파트6 '...
남해군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남파랑길 추억 담기’ 겨울 걷기 행사를 열어 쪽빛 바다와 남해안 비경을 즐기는 도보 여행객을 맞이한다. 코리아둘레길 남해 구간인 남파랑길 홍보와 연말 관광객 유치를 동시에 노린 걷기 축제다.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남해 구간에 해당하는 남파랑길 36코스부터 45코스까지 전 구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걸을 수 있다. 남해군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소규모 여행객이 겨울 남해의 풍경을 천천히 걷고 즐기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한다. 남해 특유의 온화...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까지 고창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 ‘고창 겨울 별빛마을×겨울맞이 치유문화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연말 군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치유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2차 고사 일정에 맞춰 마련됐다. 지난 12일 열린 점등식에는 가수 경서가 축하 무대를 꾸미고 ‘DJ장군·엘리트 펑크’의 EDM 공연이 분위기를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현악앙상블 녹두가 출연했다. 축제 기간에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드는 ‘별빛 감성 리스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
통영케이블카가 연말연시 해넘이·해돋이 특별운행을 통해 미륵산 상부 터미널에서 일몰과 일출, 통영 시가지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통영케이블카 해넘이 특별운행은 12월 31일 오후 5시까지 매표를 마치고, 오후 6시까지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미륵산 상부 터미널에서 2025년 마지막 해넘이와 강구안 일대를 포함한 통영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한려수도와 통영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 덕분에 가족·연인 단위의 연말 여행 코스로 주목받는다. 새해 첫 해돋이...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