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30 09:46
Today : 2026.10.30 (금)
54년 전 거센 물살 속에서 서로를 지켜낸 시루섬의 기적이 617m 다리를 통해 새로운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이어진다. 단양군은 지난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공식 개장 기념식'을 열고 시루섬의 희생과 연대 정신을 계승하는 새로운 관광길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시루섬은 1972년 남한강 대홍수 당시 극한 상황에서도 주민 198명이 서로를 의지하며 버텨낸 사연이 전해지는 곳으로, 이 이야기가 지역 공동체 정신의 상징으로 전승되며 다리 건설의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함평군이 모악산의 꽃무릇 경관과 숲 체험을 연계한 가을 축제를 연다. 함평군은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를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용천사 꽃무릇공원은 40여만 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무릇 군락지 가운데 하나로, 매년 9월 붉은 꽃물결이 모악산 등산로와 진입로 일대를 뒤덮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축제는 꽃무릇 군락과 모악산 숲을 활용한 치유·체험형 프로...
세종시 대표 축제인 '2026 세종한글축제'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축제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슬로건은 '온 누리에 한글', 구호는 '한글날엔? 한글축제!'로 정해졌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뒤 처음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시는 개막식 등 의전행사를 줄이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늘렸다. 주무대도 기존 세종호...
대구 남구가 오는 29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물총놀이와 첫 세계음식 맥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시민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여가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산빨래터공원은 대명동에 위치한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도심 속에서 접근성이 좋은 야외 공간이다. 행사는 낮과 저녁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물총놀이가 펼쳐져 아이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물총놀이가 끝난 뒤부터는 저녁 시간까지 앞산해...
전남 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관광자원을 이름에 올리며 전국적인 관광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프로젝트는 여행 전문가 100인이 고른 100개 주제별 명소를 국민이 직접 투표해 최종 선정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투표를 거쳐 전국의 명소 9883개가 최종 확정됐다. 광양을 대표하는 자연·생태, 미식, 문화·예술, 축제, 레저,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명소가 이름을 올렸다. 백운산자연휴양림,...
전북 완주군이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 고산문화공원 일원에서 제36회 나라꽃 무궁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완주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다. 축제는 '나라꽃의 품격, 무궁화특별시 완주'를 구호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주민이 선보이는 줌바와 라인댄스, 고고장구 공연에 이어 어린이 취타대와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개막식 무대를 채운다. 축제장에서는 방문객에게 ...
경기 양주시가 가을 대표 축제인 '2026 양주 천일홍 가을 페스타'에 지역 사업자와 예술가의 참여 기회를 넓힌다.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양주 나리농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체험·마켓부스와 거리예술가(버스커) 운영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마켓부스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공기관, 학교, 민간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부스는 축제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에 총 4개 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는 9월 26일부터 27일, 2회차는 ...
강원 강릉시 강동면 대동1리에 커피의 역사와 생태,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강릉 커피식물원'이 20일 문을 열었다. 강릉시는 이날 대동1리 원장봉길 47-5 일원에서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의 개관을 알렸다. 이번 커피식물원 건립은 안인화력 1·2호기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 사업 가운데 '대동1리 스마트 커피관광농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발전소 건설로 조성된 지역 상생 재원이 커피 도시 강릉의 브랜드와 맞물려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 셈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는 한정호 대...
전북 완주군에서 자연 속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친환경 실천까지 경험하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이 열린다. 완주군 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19일부터 이틀간 구이저수지 일원에서 '시나브로 치유길×무해한 캠프'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구이저수지의 자연을 배경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먼저 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시나브로 치유길 걷기 코스에 나선다. 완주의 대표 자연자원인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모악산과 경각산이 감싸고 있는 ...
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 월성해자 일원에 보랏빛 버들마편초 군락이 조성돼 천년 유적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여름 꽃 풍경을 선보인다. 경주시 사적관리사무소는 약 1만 1000㎡ 규모로 버들마편초 군락을 시범 조성했다고 밝혔다. 경주가볼만한곳인 월성해자 주변에 펼쳐진 버들마편초는 한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보라색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버드나무 잎을 닮은 잎사귀와 말채찍처럼 곧게 뻗은 꽃대가 특징이며, 월동이 가능한 다년생 식물이라 매년 새로 심지 않아도 되어 꽃단지 유지관리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영암 송산 유기농생태마을에서 시작해 내동리 쌍무덤까지 이어지는 로컬여행 코스는 가을 들판의 고요함과 고대 마한의 웅장함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평범한 시골길처럼...
전남 화순의 대표 가을 나들이 코스인 고인돌 가을꽃축제가 25일까지 이어진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에 가을꽃과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로...
한글날 연휴를 맞아 전남광주 곳곳에서 가을 풍경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여행 축제가 이어진다. 도심에서는 광주추억의 충장축제가 거리 퍼레이드와 공연을 선보...
10월 가을꽃 명소로 전남 나주 영산강정원이 주목받고 있다. 영산강 변에 조성된 이곳에서는 분홍빛 코스모스와 노란 황하코스모스, 초록빛 댑싸리정원을 함께 볼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