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2 11:47
Today : 2025.12.22 (월)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11월의 클래식마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안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클래식 음악과 마술을 결합해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신비한 마술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식 산타가 되기 위해 산타 대회에 참가하려는 인턴 산타가 루돌프를 잃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턴 산타가 루돌프를 찾기 위해 마법의 음악 나라들을 여행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 등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전북 순창군은 '2024 두 번째 윈윈아트전'이 오는 12일부터 12월1일까지 적성면에 위치한 섬진강미술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계면 섬진강 예술인마을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온 7명의 입주작가들이 한 해 동안의 예술적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전시회에는 김영화, 김정임, 김태현·박양실, 박진영, 양보람, 이정아, 황금화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와 죽공예, 칠보공예, 한지, 등공예 등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별 2~4점의 작품을 통해 순창의 자연과 지역성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전북자치도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자연의 원초적 울림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Anya Fo!'를 오는 22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펼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전통리듬과 역동적 움직임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주고받는 가장 자유로운 에너지의 쇼킹한 공연이다. 역동적인 춤과 스토리극으로 아프리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기만 하는 공연을 떠나 관객이 함께해 1인 1악기로 전좌석 아프리카 전통악기 젬베를 세팅해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팀명이...
목포시립무용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제44회 정기공연 ‘Again 2024 목포(어게인 2024 목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목포의 눈물’로 대표되는 슬프고 한 맺힌 목포의 이미지를 무용을 통해 탈바꿈시키는 이미지 전환프로젝트 공연으로 기획됐다. 무용단은 목포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멋진 춤사위와 화려한 창작무를 선보이면서 2024년 한 해를 걸어온 시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희망찬 내일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
‘2024 화순적벽버스투어’ 관람객이 처음으로 2만명을 돌파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 화순적벽을 찾아준 2만번째 관람객 환영 행사를 펼쳤다. 이날 ‘2만번째 관람객’ 영예의 주인공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화순적벽을 찾은 이복순씨로, 이씨에게는 화순적벽버스투어 홍보물인 트레블파우치, 트레블세면키트, 보냉백 등의 상품이 증정됐다. 화순 제1경인 화순적벽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러 왔다는 이씨는 “화순적벽이 가을에 절경을 이룬다고 해서 멀리서 마음먹고 왔는데, 좋은 선물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고 ...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오윤종 작가 초대전 '바람이 분다'를 오는 28일까지 대학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 작가는 대자연과 무한한 시공간을 자신의 세계관이 투영된 세상으로 표현하는데 탁월하다. 공간과 선의 미묘한 움직임에 집중한 다양한 화면 구성과 여러 번의 붓질로 쌓아 올린 이미지들의 조화로운 배치는 숨과 바람의 자리를 구현한다. 대자연 앞에서 인간이 느끼는 경외심과 외로움의 감정을 강렬한 색채로 풀어내며, 고요히 부유하던 세상이 불어오는 바람에 섞이고 순환되는 과정을 동적이고 유연한 선으로 표현한...
전북 남원에 도심 속 산림휴양시설인 교룡공원 숲속야영장이 들어섰다. 남원시는 교룡산 국민관광지 내에 총 24억원이 투입된 부지면적 2만8069㎡ 규모의 교룡공원 숲속야영장이 개장했다고 밝혔다. 소나무 숲 안에 조성된 숲속야영장에는 다양한 캠핑사이트와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무대는 물론 산책로와 샤워장 등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춰졌다. 시민들이 그동안 캠핑을 위해 멀리 도시외곽으로 찾아가는 불편을 해소하고 주중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일상에서의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내장산의 첫 단풍은 10월 31일이었으며 이번 주말인 9~10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첫 단풍은 산을 중심으로 약 20%가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80%가 물들면 절정이라고 한다. 단풍은 나무의 엽록소가 파괴되고 그 자리를 카로틴, 크산토필(잔토필), 안토시아닌 등의 색소가 채우며 노랗고 붉게 물드는 현상으로, 화려한 단풍을 위해서는 5℃ 정도의 최저기온과 풍부한 일조량, 적절한 습도, 큰 일교차가 필요하다. 올해는 10월까지 이어진 늦더위로 인해 예년에 비...
순천시가 순천시티투어 가을 특별코스 '가을빛 투어' 운행을 시작했다. 투어는 단풍 명소인 '선암사'와 일몰로 유명한 '와온해변'을 둘러보는 코스로, 가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풍과 노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운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가족,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 친구들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관광객은 "선암사의 단풍이 물들어가는 풍경을 배경으로 걷는 내내 힐링되는 기분이었다"며 "아름다운 선암사의 가을풍경을 사진이나마 전달해주고 싶다...
'2024 여수 동동북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선소 및 용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동동북축제'는 지역·문화적 유산인 고려가요 '동동(動動)'에서 착안해 여수의 숨은 역사적 인물인 유탁(柳濯) 장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창안된 축제다. 올해는 새로운 축제 경향인 ESI(환경·사회공헌·국제적)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국적 참여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마켓(global market)과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동동 글로벌 빌리지' 공간이 신설돼 ...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