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11:27
Today : 2025.05.09 (금)
부안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하루를 선물한다. 오는 2025년 5월 5일(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부안읍 석정로에 위치한 부안동초등학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어린이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부안군의 모든 어린이가 마음껏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체험마당, 놀이마당, 특별마당, 먹거리마당 등 4개의 테마 마당을 운영...
완산공원 꽃동산(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전주시 완산공원 꽃동산에 겹벚꽃, 철쭉, 홍매화 등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만개하며 화려한 봄의 향연이 시작됐다. 약 1만 5천㎡ 규모의 꽃동산에는 철쭉, 겹벚꽃, 꽃해당화, 배롱나무, 황매화 등 1만여 그루의 꽃나무가 심어져 매년 봄이면 아름다운 꽃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전주시는 지난 16일, 완산공원 꽃동산을 찾은 방문객 수가 약 2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최근 꽃샘추위로 인해 개화 시기가 다소 늦춰졌으나, 이번 주말...
전라남도 해남군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남군은 50~60대 관광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전통주, 다도, 장류 체험과 아름다운 정원 투어를 결합한 '느긋한 삶, 50+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남군 외 지역 거주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에게는 1박 2일 동안의 숙박과 프로그램 체험, 그리고 관내 이동 차량이 제공된다. 이번 힐링 여행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정은 ▲5월 16일 ...
“성수산 왕의 숲 황토길에서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몸과 마음을 달래며 맨발로 걸어보세요”.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임실군의 대표 명산인 성수산 왕의 숲에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맨발 걷기 길이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은 총연장 1.15km 거리로 2구간의 황토길로 조성되어 맨발로 걷는 즐거움과 건강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숲속에서 왕의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길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힐링과 여유를 선서할 것으로 보인다. 성수산은 ...
물이 맑고 물살이 세지 않은 순창 섬진강에서 특별한 물놀이 체험을 선사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 변에서 펼쳐지는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 및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받은 후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체험 장소인 유등면 화탄마을은 순창...
전라남도는 진도 운림산방(의신면 운림산방로 315)의 배롱나무가 산림청의 ‘2025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2025 올해의 나무 선정은 보호수가 가진 운치와 멋, 형태 등 생태·경관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람과 상생의 역사 등 인문학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보전·관리가 필요한 노거수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에서 소나무, 곰솔, 왕버들 등 8종 10그루(보호수 5·노거수 5)가 최종 선정됐다. 전남에선 노거수 부문에서 진도 배롱나무가 선정됐다.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5월 3일, 완주군청 어울림마당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하며 아동친화적인 가치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미래의 완주 히어로,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체험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은 미래, 행복, 도시 세개의 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미래존에서는 어린이들이 미래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및 과학 기술, 창의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행복존에서는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
역대 최대 규모인 160개 정원산업 관련 업체와 전문 정원작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약 4주 앞으로 다가온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우리의 정원, 우리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정원산업전 △정원 전시 △정원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정원산업전에는 식물·재료·도구·장비·예술 소품 등 다양한 소재 업체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고, 전문·시민작가 5개 팀이 조성하는 아름답고 창의적인...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진군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전라병영성 축제의 다채로운 공연 라인업에 전국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솜사탕 공연과 조선 마술공연이 예정돼 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예술인 전통 연희 공연,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치! 티니핑’ 공연이 시작된다. 캐치! 티니핑은 어린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공연으로서 당일 개막 공연이 끝난 오후 5시 30분에 한번 더 진행된다. 19일 오후 2시 3...
전주 도심 속 대표 휴식처인 덕진공원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24시간 수변문화를 향유하며 즐길 수 있는 도심여가형·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 중 △열린광장 조성 △창포원 물맞이소 조성 △남생이 서식지 복원 △야간경관조명 강화 △여름철 경관 개선 등 5개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까지 △산책로 재정비 및 맨발길 조성을 추진해서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6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올해 32억 원을 투입해 덕진공원 입구에...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