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3 14:39
Today : 2026.09.14 (월)
화순군이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2026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별도의 개막식을 열지 않는다는 점이다. 화순군은 의전 중심의 일회성 행사를 줄이고 그만큼의 예산과 행정력을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강화, 방문객 편의 개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가을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적지 곳곳은 국화와 코스모스 등으로 물들고 청동기시대...
가을 전어 냄새가 낙동강 하구 명지시장을 깨운다. 시장 전체가 거대한 전어 식탁이자 동네 축제판으로 바뀌며 한여름 밤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선사한다. 예로부터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 전해질 만큼 전어는 이 계절을 대표하는 별미로 꼽힌다. 명지시장 전어축제추진위원회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명지시장에서 제24회 명지시장 전어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낙동강 하구 명지의 정취, 싱싱한 전어회, 다함께 잡숴보이소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축제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10월 24일 제4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목원 안에서만 걷는 방식이 아니라 외씨버선길과 금강소나무길, 사과밭길 등 백두대간 일대 숲길을 지나 다시 수목원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꾸려졌다. 매년 가을 열리는 이 행사는 수목원이 보유한 생태자원과 주변 트레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가자는 체력과 취향에 맞춰 세 가지 코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0킬로미터 어흥코스는 장거리 걷기에 익숙한 참가자를 위한 코스다. 6킬로미터 으...
충남 논산시 강경포구의 옛 번영을 기리는 전통 불꽃놀이 강경 뱃길 낙화놀이가 2026 강경국가유산야행 개막일인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금강 뱃길로 이어지는 강경읍 대흥천 구간에서 열린다. 낙화놀이는 전통 한지에 숯가루를 넣어 만든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씨가 꽃잎처럼 흩날리며 강물 위로 떨어지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불꽃놀이다. 화려하게 터지는 현대식 불꽃놀이와 달리 은은한 불빛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수천 송이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야간 경관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시대부터 전승돼온 이 놀이는 최...
강원 정선군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해발 1330m 만항재 정상과 고한읍 일원에서 2026 정선 함백산 야생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만항재, 가장 높은 고갯길에서 꽃숲을 거닐다를 부제로 내걸고 걷기와 음악, 추리, 힐링을 결합한 참여형 생태문화축제로 새롭게 꾸려졌다. 고한 지역 주민들이 기획과 운영을 직접 맡는 주민주도형 축제라는 점도 특징이다. 축제는 22일 오전 11시 만항재 삼거리에서 열리는 함백산 산신제로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고한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제주시 원도심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대표 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29일, 30일 나흘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콘서트와 토크 콘서트, 어린이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여름철 원도심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날인 22일 북수구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도란도란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지역 아티스트와 밴드 데이브레...
전남 고흥군은 대표 관광자원인 거금대교의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지난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거금대교는 다도해와 해안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고흥의 상징적 교량으로, 이번 조성사업은 교량의 웅장한 구조와 주변 해안경관을 조명으로 특색 있게 연출해 주야간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에는 총 40억 원이 투입됐다. 2024년 12월 착공해 2026년 8월 공사를 마쳤다. 낮에는 다도해의 풍광을, 밤에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
전국 전통시장과 골목 카페, 지역 명소를 돌며 스탬프를 모으는 도시재생 스탬프투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되거나 리모델링된 전국 13개 지역 52곳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민이 도시재생 성과를 직접 걸으며 체감하고, 방문객의 발걸음을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10개 지역 40곳에서 운영돼 총 1526명이 참여했는데, 올...
강원 태백시가 여름 끝 무렵 열대야 없는 시원한 밤을 앞세운 야간관광 행사를 마련했다. 태백시는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황부자며느리공원과 태백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야간관광 행사 '태백으로, 가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이 이어지는 다른 지역과 달리 열대야가 없는 태백의 여름 기후와 최근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을 활용해, 여름휴가지로서 태백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백시는 앞서 지난해 총 50억 원을 투입해 황부자며느리공원...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다음 달 3일 화려하게 막을 오른다.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엿새간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45개국 189편으로 상영작 규모를 역대 최대로 늘려,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축제로 준비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마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영작과 공연 등 올해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개막작은 콩고 출신 감독이자 뮤지션인 라피키 파리알라의 '콩고 보이'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으...
전남 강진에서 초록이 짙은 자연 속을 천천히 걷고 싶다면 백운동정원이 여행코스로 꼽힌다. 월출산 옥판봉 남쪽 자락에 자리한 백운동정원은 계곡과 숲, 바위, 연못, 누정...
비 오는 날이나 무더운 여름에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광양 실내 여행지가 있다.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자리한 광양 와인동굴이다. 이색적인 분위기로 입소문이 나면서 ...
광주 서구 화정동 골목에 자리한 노포 삼겹살집이 오랜 단골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화정로138번길에 위치한 '수정식육식당'은 오후 4시부터 문을 여는 솥뚜껑 삼겹살집...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 자리한 내소사가 무더위를 피할 로컬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만드는 그늘길과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이 어우러져 폭염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