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5 10:47
Today : 2026.09.15 (화)

전북 진안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진안홍삼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0회를 맞은 축제는 홍삼의 매력에 삼며들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 테마 생태건강축제라는 정체성을 웰니스와 미식, 체험, K컬처 콘텐츠로 확장했다.
축제는 개막 하루 전인 1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전야제 성격의 우화한 야시장으로 문을 연다. 시장 천변에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홍삼빛 낙화놀이가 펼쳐져 읍내 상권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이끈다.
개막일인 18일에는 대동 퍼레이드와 길놀이, 대동농악 한마당이 이어지고 저녁에는 개막 퍼포먼스 홍삼, 진안을 깨우다가 열린다.

19일에는 국민 간식 떡볶이에 홍삼을 접목한 홍삼 인 떡볶이가 선보이고, 폐막일인 20일에는 주민이 무대에 오르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와 폐막 퍼포먼스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공식 폐막 이후에는 10회를 맞은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이어져 심수봉, 이찬원, 장민호, 김다현, 윤수현, 미스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홍삼웰니스 타임은 마이산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생태건강 치유 프로그램이다. 진안 식재료로 차린 산골애 홍삼한상과 결합해 여행과 치유, 미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음 열리는 홍삼명인교실에서는 인삼·홍삼명인에게 제조 과정과 역사를 직접 배우고 증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회차별 33명씩 사전예약으로 참여한다.
먹거리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333명이 함께 홍삼깍두기를 담가 일부를 기부하는 홍삼깍두기 담그고 나누고가 진행되며, 홍삼바비큐와 홍삼한우, 홍삼수육, 홍삼닭발, 홍삼크림새우, 홍삼수제맥주 등 홍삼을 접목한 메뉴가 축제장을 채운다.
역도선수단과 함께하는 홍삼파워존, 신바람 건강체조 및 마이산 건강걷기, K팝 댄스공연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와 하츄핑 포토존, 키즈카페 등도 운영된다.
군은 마을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봉곡마을 핑퐁올림픽, 하가막마을 떡메치기, 마조마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 마을별 특색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의미를 확장했다.
축제장에서 홍삼과 농특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20퍼센트를 진안고원행복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돼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권,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권이 지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만 유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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