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26 15:43
Today : 2026.07.27 (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공산면 우습제 생태공원에서 자연경관과 문화·체험 행사를 결합한 여름 축제가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2026 우습제 홍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지역 생태 자원인 우습제를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음악회 중심으로 진행됐던 행사는 올해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보강해 규모를 키웠다.
우습제 탐방과 공산면 전시회, 홍련꽃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가수 송순단과 오승근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지역 축제의 볼거리를 넓혔다는 평가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은 계속될 전망이다. 8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참가자는 우습제의 생태환경과 역사, 홍련 경관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유롭게 자연을 둘러볼 수 있다. 단발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여름 내내 이어지는 체험 콘텐츠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공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습제를 지역 대표 여름 관광지로 육성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이번 축제는 나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여름철 새로운 방문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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